클라우드

클라우드 건너편의 IT 직업, "기회와 과제 공존"

Howard Baldwin | Computerworld 2012.11.08
세이프웨이(Safeway),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Industrial Light & Magic),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과 같은 다양한 기업의 IT 부서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그리니어는 자신의 경력을 음악가에 비유하며, “좋은 실력을 쌓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연주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많은 악기를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일하는 것은 장단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장점
계속해서 변화하는 환경
높은 급여
고객에게 받는 감사 인사
 
어려운 점
고객의 고압적인 자세
연중무휴 24시간 대기
부담스러운 작업 스케일
수익 창출이 업무와 직결되는 측면
 
 
모든 직업은 클라우드와 관계된다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보다 플랫(flat)한 네트워크와 전체론적인 관점을 도입하는 기업 IT 부서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 전문가들은 어디서 일하든 서비스 제공업체의 마음가짐을 익힐 수밖에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전략 총괄 관리자이자 전통적인 IT 부서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빌 힐프는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IT 전문가 관점에서 IT 세계는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테레마크의 CIO인 레오 카주솔은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확산될수록 IT 전문가는 서비스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힐프는 “유능한 IT 전문가가 되려면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그리고 모든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모든 관리 도구를 숙지해야 한다. 스토리지만 전문으로 한다는 IT 담당자를 보면 걱정이 된다. 과거에는 그런 것이 통했지만 지금은 전체 스택을 알아야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
 
테레마크의 카주솔은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확산될수록 IT 전문가는 서비스 관리자가 되어야 하며 더 전략적이 되어야 한다. 그 추세를 피해갈 수 있는 길은 없다”고 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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