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1

구글, iOS용 검색 앱 음성 기능 강화… “시리 꼼짝마!”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구글이 화요일 음성 검색 기능을 강화한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검색 앱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구글 검색 앱을 실행해서 하단의 ‘음성’이라고 쓰여있는 마이크 아이콘을 선택하면, 업그레이드 된 음성 검색을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질문에 대한 답이 짧으면 구글이 해당 답변을 읽어주고, 답변이 복잡하면 답변 목록과 링크가 표시된다.
 
검색 엔지니어인 케니스 본고트는 블로그를 통해서 “마이크 아이콘을 두드려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비행기 318이 제 시간에 도착하나( 'Is United Airlines flight 318 on time?)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 그리고 실제 세계의 많은 것들을 이해하는 놀리지 그래프(Knowledge Graph) 덕분에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 공개된 놀리지 그래프는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옆에 나타났었으며, 사용자의 질문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본고트는 놀리지 그래프의 기술과 음성 인식을 결합해서 “양키 스타디움이 어떻게 생겼는가(What does Yankee Stadium look like?)라고 질문하면 여러 사진이 나타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ZK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라발라는 “핸즈프리(hands free)가 일상화된 이 시대에 음성 검색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수 있다”라면서, “정보를 자연어 형태로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은 특히 고도로 모바일화된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라고 설명했다.
 
음성 검색은 2011년 애플이 시리(Siri)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조명 받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구글이 음성 검색 부문에 있어서 앞선 것으로 평가 받았으나 소극적인 홍보를 한 반면, 애플은 시리에 대해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그 뒤 구글은 지난 여름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시리의 진정한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구글 나우(Google Now)를 공개했다. 구글 나우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음성 검색이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2012.11.01

구글, iOS용 검색 앱 음성 기능 강화… “시리 꼼짝마!”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구글이 화요일 음성 검색 기능을 강화한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검색 앱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구글 검색 앱을 실행해서 하단의 ‘음성’이라고 쓰여있는 마이크 아이콘을 선택하면, 업그레이드 된 음성 검색을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질문에 대한 답이 짧으면 구글이 해당 답변을 읽어주고, 답변이 복잡하면 답변 목록과 링크가 표시된다.
 
검색 엔지니어인 케니스 본고트는 블로그를 통해서 “마이크 아이콘을 두드려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비행기 318이 제 시간에 도착하나( 'Is United Airlines flight 318 on time?)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 그리고 실제 세계의 많은 것들을 이해하는 놀리지 그래프(Knowledge Graph) 덕분에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 공개된 놀리지 그래프는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옆에 나타났었으며, 사용자의 질문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본고트는 놀리지 그래프의 기술과 음성 인식을 결합해서 “양키 스타디움이 어떻게 생겼는가(What does Yankee Stadium look like?)라고 질문하면 여러 사진이 나타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ZK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라발라는 “핸즈프리(hands free)가 일상화된 이 시대에 음성 검색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수 있다”라면서, “정보를 자연어 형태로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은 특히 고도로 모바일화된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라고 설명했다.
 
음성 검색은 2011년 애플이 시리(Siri)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조명 받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구글이 음성 검색 부문에 있어서 앞선 것으로 평가 받았으나 소극적인 홍보를 한 반면, 애플은 시리에 대해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그 뒤 구글은 지난 여름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시리의 진정한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구글 나우(Google Now)를 공개했다. 구글 나우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음성 검색이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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