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의 의뢰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영국 정부의 사례를 활용해, 일반적인 업계의 모범 사례들을 모두 대상으로 했다. 학교, 보건 부서, 지방 정부를 비롯한 모든 정부 부서를 위한 최소한의 보안 기준인 IL2단계에 스마트폰 100대를 배치하고, 이와 관련된 기기 관리 및 기기 자체를 포함한 전체적인 모바일 솔루션을 검토했다.
그리고 모빌리티와 관련하여 두 가지 추천 방법인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월드 가든’(Walled Garden) 접근법을 비교 분석했다. ‘월드 가든’ 접근법은 블랙베리가 아닌 기기에 네트워크 상의 보안이 설정된 제한 구역에 접근할 수 있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 접근이 주어지고, 제 3의 모바일 기기 관리 소프트웨어로 관리되는 방식이다.
조사는 1년 간 진행 되었으며, 블랙베리가 아닌 기기를 ‘월드 가든’ 구조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비용이 블랙베리 기기를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BES)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비용보다 39%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몇 년간 ‘월드 가든’ 방식의 비용이 블랙베리 솔루션보다 지속적으로 더 비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A는 11가지의 핵심 위협 상황을 기준으로, 블랙베리 7(BlackBerry 7), 애플 iOS 5(Apple iOS 5), 심비안 S60(Symbian S60), 윈도우 폰 7(Windows Phone 7)과 같은 운영 체제들의 보안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블랙베리 솔루션이 11개 중 10개 부문에서 낮은 위협 수준을 기록, 보안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사용 및 송신 데이터를 위한 암호화를 포함한 블랙베리 솔루션의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는 위험의 최대치를 경감시키고, 기업 IT 정책을 위한 핵심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