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5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1차 스토리지 구축시 고려사항

Matt Prigge | InfoWorld
요즘 클라우드와 관련된 것이 다 그렇듯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우에도 막대한 잠재력에 들뜬 사람들과, 이미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새롭게 포장한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로 양분되어 있다. 진실은 그 중간쯤에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규모가 큰 IT 부서의 골칫거리인 확장성과 서비스 제공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렇다고 만능 해결사는 아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고객이 IT에 능숙해야 하고, 경영진이 비용 청구(chargeback) 모델 도입을 승인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시간 절약 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세밀한 구성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대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이름만 바꾼 것도 아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사용되는 장비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가상화 모델을 사용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설치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우 셀프 서비스라는 속성으로 인해 기반 장비 가상화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계획하고 구축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사고 방식이 필요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다른 점
일반적으로 IT 부서에서 새 인프라 확장을 계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일은 보통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훨씬 전에, 다양한 데이터센터 자원(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에 대한 각 사업부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스토리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 증가분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절차를 정확히 수행하기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조직에서 이런 절차에 따르고 있다.
 
IT 부서는 자동차의 운전자와 같다. 어떤 인프라를 언제 확장할지 결정하는 주체는 결국 IT 부서다. 비즈니스 부서에서 자원 소비를 대폭 늘려야 할 경우, 예를 들어 새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기 위해 보통 그 비용을 어디서 충당할지 정하기 위한 기나긴 과정이 시작된다. 몇 달간의 언쟁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상황은 종료된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특징은 셀프 서비스이므로 언제 사용량이 폭증할 지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충분한 사용량 증가분을 흡수할 수 있는 여유 용량을 유지해야 하며, 가용 용량을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할 경우 초고속으로 대응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인 서비스 공급업체의 운영 원칙과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예측할 수 없는 수요 증가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극히 짧은 시간 단위별로 소량의 증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프라가 필요하며 가용 자원의 소진율을 추적하고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를 구현해야 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스토리지를 제공할 때 조심해야 할 점
여기 나온 문제점은 물론 피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해결 방법은 있다. 예를 들어 예산이 배분된 IT 인프라 투자는 1년치 예상 스토리지 증가분을 한번에 구현하는 상당한 규모의 프로젝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구매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업체들은 보통 1년에 걸쳐 몇만 달러씩 여기저기 투자하는 고객보다 수십만 달러를 한꺼번에 투자하는 고객을 훨씬 더 선호하고 할인도 많이 해준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반적으로 업체와 협상해 1년 전체에 대한 고정 할인율과 스토리지 장비의 정확한 기대 리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SAN 전체를 새로 구입하든 디스크 몇 개만 구입하든 지출 비용과 청구(chargeback) 요금을 맞출 수 있다.
 
사용할 스토리지 장비의 유형도 이와 같은 점진적 성장에 대한 요구 사항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일부 스토리지 하드웨어는 소량 단위의 증량이 아예 불가능한 반면 어떤 하드웨어는 원활하게 확장되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많은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는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요구한다.
 
다행히 스토리지 업체들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선형적으로 수평 확장되는 스토리지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고, 여러 수직 확장 스토리지 인프라를 클러스터로 묶어 비슷한 결과를 얻는, 내장 방식의 스토리지 가상화 레이어에 집중하는 업체도 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전면적 업그레이드의 어려움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하면, 어떤 장비나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하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한 후에는 이전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일단 편해진다. 수요에 따라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자유는 몇년 분량을 정확하게 계획하기 위해 애쓰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유리한 점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설계와 장비 구매 방식에 있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editor@itworld.co.kr


2012.10.25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1차 스토리지 구축시 고려사항

Matt Prigge | InfoWorld
요즘 클라우드와 관련된 것이 다 그렇듯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우에도 막대한 잠재력에 들뜬 사람들과, 이미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새롭게 포장한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로 양분되어 있다. 진실은 그 중간쯤에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규모가 큰 IT 부서의 골칫거리인 확장성과 서비스 제공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렇다고 만능 해결사는 아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고객이 IT에 능숙해야 하고, 경영진이 비용 청구(chargeback) 모델 도입을 승인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시간 절약 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세밀한 구성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대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이름만 바꾼 것도 아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사용되는 장비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가상화 모델을 사용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설치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우 셀프 서비스라는 속성으로 인해 기반 장비 가상화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계획하고 구축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사고 방식이 필요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다른 점
일반적으로 IT 부서에서 새 인프라 확장을 계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일은 보통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훨씬 전에, 다양한 데이터센터 자원(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에 대한 각 사업부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스토리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 증가분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절차를 정확히 수행하기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조직에서 이런 절차에 따르고 있다.
 
IT 부서는 자동차의 운전자와 같다. 어떤 인프라를 언제 확장할지 결정하는 주체는 결국 IT 부서다. 비즈니스 부서에서 자원 소비를 대폭 늘려야 할 경우, 예를 들어 새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기 위해 보통 그 비용을 어디서 충당할지 정하기 위한 기나긴 과정이 시작된다. 몇 달간의 언쟁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상황은 종료된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특징은 셀프 서비스이므로 언제 사용량이 폭증할 지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충분한 사용량 증가분을 흡수할 수 있는 여유 용량을 유지해야 하며, 가용 용량을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할 경우 초고속으로 대응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인 서비스 공급업체의 운영 원칙과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예측할 수 없는 수요 증가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극히 짧은 시간 단위별로 소량의 증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프라가 필요하며 가용 자원의 소진율을 추적하고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를 구현해야 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스토리지를 제공할 때 조심해야 할 점
여기 나온 문제점은 물론 피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해결 방법은 있다. 예를 들어 예산이 배분된 IT 인프라 투자는 1년치 예상 스토리지 증가분을 한번에 구현하는 상당한 규모의 프로젝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구매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업체들은 보통 1년에 걸쳐 몇만 달러씩 여기저기 투자하는 고객보다 수십만 달러를 한꺼번에 투자하는 고객을 훨씬 더 선호하고 할인도 많이 해준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반적으로 업체와 협상해 1년 전체에 대한 고정 할인율과 스토리지 장비의 정확한 기대 리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SAN 전체를 새로 구입하든 디스크 몇 개만 구입하든 지출 비용과 청구(chargeback) 요금을 맞출 수 있다.
 
사용할 스토리지 장비의 유형도 이와 같은 점진적 성장에 대한 요구 사항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일부 스토리지 하드웨어는 소량 단위의 증량이 아예 불가능한 반면 어떤 하드웨어는 원활하게 확장되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많은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는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요구한다.
 
다행히 스토리지 업체들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선형적으로 수평 확장되는 스토리지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고, 여러 수직 확장 스토리지 인프라를 클러스터로 묶어 비슷한 결과를 얻는, 내장 방식의 스토리지 가상화 레이어에 집중하는 업체도 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전면적 업그레이드의 어려움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하면, 어떤 장비나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하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한 후에는 이전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일단 편해진다. 수요에 따라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자유는 몇년 분량을 정확하게 계획하기 위해 애쓰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유리한 점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설계와 장비 구매 방식에 있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