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모토로라, 구글 고글의 일종인 기업용 ‘HC1’ 발표

Nick Barber | IDG News Service 2012.10.23


모토로라 솔루션은 군인이나 기타 업계 등 핸즈프리 접속을 필요로 하는 직원들을 위해 머리에 장착하고, 음성으로 조정하는 컴퓨터를 발표했다.  

HC1이라고 불리는 이 기기는 ARM 프로세서에서 실행되며,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동영상을 보낼 수 있는 옵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구글 고글과는 달리, HC1은 기기당 4,000달러에서 5,000달러의 가격으로 기업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토로라 솔루션의 CTO인 폴 스테인버그는 “모토로라가 실험했던 분야는 항공기 엔진과 같이 하이엔드 수리 시장이며, 외상 센터에서 응급 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며, “HC1은 사용자가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볼 수 있는 것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러 대의 디아비스 간에 네트워크로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HC1의 다른 점은 화면에서 사용자의 위치가 표시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사용자는 화면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기자가 시연해 보니, 음성 명령과 제스처 조정은 정확하게 반응했다. 카테고리를 호출하면 새로운 앱을 열 수 있다.    

코핀(Kopin Corporation)의 광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15인치 스크린의 모습을 시뮬레이션 한다.

HC1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CE 6.0 프로페셔널에서 실행된다. 2013년의 상반기에 와이파이 접속형이 실행될 것이며, 향후에는 3G와 4G도 지원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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