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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페이스북의 광고 효과

편집팀 | ITWorld 2012.10.16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집행할 때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인포그래픽으로 공개됐다. 기본적인 페이스북 사용 현황에 대한 데이터와 광고와 관련된 지표들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시되어 있다.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광고의 효과는 연결성, 참여, 영향력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연결성 부분을 보면, 페이스북의 월 사용자는 10억 명이고, 그 중 58%가 하루 만에 재 방문을 한다. 한 달 동안 데스크톱 사용시간 중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시간은 6시간 35분이며, 모바일로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사람은 6억 명이다.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인구 통계, 사회학, 개인 특징에 따라 타깃팅을 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적합한 광고 대상에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광범위한 광고를 집행할 때 페이스북의 타깃 정확도는 95%에 이르고(일반 온라인 광고 72%), 구체적인 타깃 광고를 집행할 때 페이스북의 정확도는 90%로 일반 온라인 광고의 평균 정확도 35%와 비교해 60%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참여 부분을 보면, 페이스북은 매일 320억 건의 좋아요와 댓글이 게재되고, 데스크톱과 태블릿, 모바일에서 모두 효율적으로 뉴스피드에 노출되기 때문에 스폰서 소식에 대한 참여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8배 높다.
 
페이스북 광고의 영향력은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한 60개의 사례 중 49%가 5배 이상의 ROI를 70%가 3배~5배 사이의 ROI를 달성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 부문에서 일반 온라인 광고 평균보다 3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고 회상율(98%)이나 전환율(192%)도 온라인 광고 평균보다 크게 높다.
 
구전 효과도 높은데, TV나 라디오, 신문을 통한 정보 신뢰도는 47%에 그치는 반면, 친구나 가족을 통한 정보 신뢰도는 92%로 나타났다.
 
한편, 페이스북은 현재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지난 10월 6일 10억 회원을 돌파했다. 올해 5월 공모가 38달러에 IPO를 진행했으며, 10월 15일 기준 주가는 19.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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