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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일하자” 에버노트 기초 사용법부터 활용까지

Christopher Null | PCWorld 2012.10.11
음성과 함께 노트 업그레이드하기
본질만 놓고 보면 에버노트는 향상된 노트 필기 시스템이지만, 소프트웨어의 멀티미디어 능력을 활용하게 되면 그 이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점프스타트:HR(Jumpstart:HR)의 CEO 조이 프라이스는 “에버노트를 사용하여 클라이언트 미팅에서 노트를 받아 적으면서 동시에 음성까지 녹음했다. 우리는 수없이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을 관리하는데, 가끔 노트를 받아 적는 것 만으로 부족할 때가 있다. 미팅 후에 녹음된 오디오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어, 중단되었던 생각을 계속 이어가고, 클라이언트들을 도울 수 있는 새 아이디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중요 이메일 보관
이메일을 수신함 폴더나 아웃룩에 보관해두어도 대부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 이메일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항상 매번 접속해야 한다. 에버노트는 이메일이 저장되는 방식을 업그레이드하는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첫째로, 아웃룩 이용자들이 툴바에 나타나는 “에버노트 4로 더하기” 버튼을 눌러 이메일 전문을 에버노트의 노트로 즉각 전송할 수 있다.
 
만약 아웃룩 이용자가 아니라면? “에버노트로 이메일” 기능으로 그 어떤 메시지도 에버노트로 바로 보낼 수 있다. 계정을 생성하면, 에버노트는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커스텀 이메일을 할당해준다. 노트나 수신 메시지를 이 주소로 포워드하면, 자동적으로 눈깜짝할새 노트로 변환시킨다.
 
영수증 보관함은 잊어라. 에버노트는 OCR이 있는 영수증을 디지털화하고 필터링한다.
 
재고 파악하기
에버노트가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준까진 아니겠지만, 사용자가 판매하는 다양한 물건의 가격정보와 재고를 파악하는 훌륭한 툴이다. SKUs(Stock Keeping Uints)가 적은 편이라면 에버노트를 사용해서 모든 기기에서 매장의 물건을 볼 수 있는 용도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저 사진, 제품설명, 가격만 추가하면, 에버노트는 언제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편리한 모바일 포트폴리오로 탈바꿈한다.
 
프로젝트 협력하기
직원들이나 클라이언트들과 회의 의제를 만드는 일은 보통 사소한 이메일 기반 업무다. 그러나 에버노트내의 노트북을 공유하면 그 절차가 훨씬 더 협동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의제는 회의 직전까지 급하게 만들어도 되고, 변경도 가능해진다.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비동기적으로 잡을 수도 있어서, 각각의 회의 참석자가 공통된 단일 브레인스토밍 시점이 아닌 언제나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노트를 추가할 수 있다. 큰 행사를 계획해야 한다면? 그럴 때 에버노트는 여러 하도급업자들을 같은 페이지에 모두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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