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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외투로 주고받는 페이스북 '좋아요'

Elizabeth Fish | TechHive 2012.10.11


일부 사람들은 매분마다 페이스북을 체크하고 싶은 충동을 가지고 있고, 이글을 읽는 독자 역시 그중 한명일 수 도 있다. 그러나 만약 페이스북의 상호 작용으로 행복의 감정을 느끼고자 한다면 아마도 이 외투가 꼭 껴안아줄 것이다.

MIT의 멜리사 초우, 앤디 페인과 필 시톤이 개발한 라이크어허그(Like-A-Hug)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에 친구가 ‘좋아요’를 남기면, 외투가 팽창하면서 독특하고 친숙한 방법으로 알려준다.  

구명 조끼와 같은 장치가 사용자 계정과 연결돼, 매시간 ‘좋아요’를 받으면, 포옹하는 것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 업데이트나 사진에 친구가 반응을 보이면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면, 그냥 외투를 꼭 껴안으면 된다.

멜리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는 장거리에서 스카이프와 같은 영상 채팅 인터페이스의 한계에도 부담없이 대화하며 통화하는 개념을 내놓았다”며, “텔레프레전스의 개념이 발생하며, 우리는 무선 기술을 통해 포옹할 수 있다는 생각을 장난삼아 생각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라이크어허그’이다.

 

라이크어허그는 현재는 분명히 디자인 콘셉이지만, 이같은 종류의 패션 기술이 실제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된다면,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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