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 "교육과 학습도 클라우드 필요"

Sandra Gittlen | Network World 2012.10.10
온라인 및 강의실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강화한 SANT 인스티튜트(SANS Institute) 또한 이와 유사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SANS는 클라우드의 복잡성과 클라우드 통합 등의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서를 게시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와 관련된 보안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기초" 과정은 SaaS나 PaSS 등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와 IT 보안 전문가들이 적절한 SLA(Service Level Agreement)와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평가 및 감사와 모니터링 제어 등을 수행하는 등 직접적인 경험을 쌓고 있다. 신원 관리, 재난 복구, 비즈니스 연속성, 암호화는 장기 교수요목에 포함되어 있다. 
 
SANS "클라우드 보안" 블로그는 내부자 자문의 중추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가 크리스 브렌튼은 "어머니가 클라우드에 관해 경고해 주지 않은 10가지"란 글에서 잠재적인 위험에 관해 경고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노출된 서버와 관련된 문제를 보여주고 손쉬운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가상머신 문제, SLA의 책임, 양날의 검 클로닝(Cloning)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학교를 통해 배우는 학교 IT 부서
학계는 클라우드라는 흐름의 최전방에 서 있으며, 다른 업계보다 앞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왔다. K-12 및 고등 교육기관의 연합인 에듀코즈(EDUCAUSE)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선도적인 자료를 수집해 왔다. 
 
대학 CIO들과의 인터뷰에서부터 데이터센터를 준비하기 위한 단계적인 지침까지 에듀코즈는 업계의 개척자들이 제공하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09년 구글 앱스를 도입한 브라운 대학은 에듀코즈의 웹 캐스트를 통해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는지 그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IT 부서는 피해야 할 실수와 그 방법에 관해 직접 배울 수 있다. 
 
시오아라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고 그 발전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며, “지난 주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기억하는 것은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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