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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담 투소에 실물 크기 스티브 잡스 밀랍인형 등장

Bob Brown | Network World 2012.10.02

 



유명인의 실물 밀랍인형으로 유명한 홍콩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박물관이 지난해 10월 5월에 56세로 생을 마감한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 1년을 기념해 실물 크기의 스티브잡스 밀랍인형을 1일 선보였다.
 
스티브잡스 밀랍인형 제작에는 3개월이 소요됐으며 총 20만 달러(약 2억 2000만원) 가량이 투입됐다. 블랙 터틀넥과 리바이스 501진, 뉴발란스 스니커즈, 무테안경 등 잡스의 생전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지난해 10월 5일 사망한 스티브잡스는 죽음 이후에도 많은 찬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마담 투소의 총매니저인 맥연한은 "잡스의 창조물은 현대 과학과 기술의 지형을 다시 썼고 수백만명의 삶에 영감과 영향을 주었다"며 "세상을 바꾼 이 인물을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잡스의 밀랍인형은 마이클 잭슨, 레이디 가가 등의 인형과 함께 홍콩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만과 중국 등 해외 전시에도 나설 예정이다. 반면 헐리우드와 라스베이거스, 뉴욕, 워싱텅 등 마담 투소 박물관이 있는 다른 도시에서의 전시계획은 아직 없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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