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8

AMD, 트리니티 APU 발표···초강력 그래픽으로 승부

Loyd Case | PCWorld

최근 CPU 시장은 인텔의 하스웰 발표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AMD 역시 코드명트리니티로 불리던 신형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를 발표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공식 발표된 트리니티 APU는 라데온 7000급 그래픽 기술을 쿼드코어 CPU와 결합시킨 것으로, CPU에는 AMD의 최신 파일드라이버(Piledriver) CPU 코어를 사용했다.
 
AMD의 APU 제품군은 그래픽이 게임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AMD는 윈집 16.5, 아크소프트 토털 미디어 씨어터, IE 10, VLC, GIMP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예로 들며, 같은 가격대의 인텔 CPU보다 자사 APU가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게임 측면에서 APU가 통합된 그래픽 프로세서로 인텔의 경쟁 제품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
 
대표 APU 제품은 새로 나온 A10으로, 인텔의 코어 i3 3220의 경쟁 제품이다. A10-5800K는 AMD의 터보 코어 3.0 기술을 적용한 네 개의 x86 코어를 탑재했는데, 클럭속도는 통상 3.8GHz에서 4.2GHz까지 가속할 수 있다.
 

트리니티 APU에 내장된 라데온 HD 7660 GPU는 384개의 그래픽 코어를 탑재하고 800MHz 속도로 동작한다. 이를 AMD는 스트림 프로세서라고 부른다. 주목할 것은 이런 코어수로 인해 7660D는 라데온 HD 7450과 같은 보급형 전문 GPU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 HD 7450의 그래픽 코어수는 160개이다. 그래픽이 강조됐다는 점에서 GPU가 트리니티의 전체 면적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량 판매 가격은 122달러이다.

트리니티의 이런 공격적인 가격은 CPU 성능이 인텔의 보급형 쿼드코어 제품인 코어 i5 3450과 비교하기도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내장 HD 7660D 그래픽 코어는 인텔의 고급형 CPU에 내장되는 HD 4000 그래픽 코어보다더 더 나은 게이밍 및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전력 소비 면에서는 트리니티가 성능에 더 중점을 두고 잇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A10의 소비 전력은 100와트로, 경쟁 제품인 코어 i3 3220의 55와트와 큰 차이를 보인다. AMD는 올해 5월 전력 소비가 17~35와트 정도인 노트북용 저전력 APU도 출시한 바 있는데, 아직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용 초저전력 APU는 내놓지 못하고 있다. A10은 32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데, 이 때문에 크기와 전력 소비에서 22나노 공정의 인텔 아이비브리지 프로세서보다 열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APU에는 16개의 PCI 익스프레스 2.0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내장 GPU는 AMD의 크로스파이어(CrossFire) X 기술을 이용해 별도의 라데온 HD 6670 그래픽 카드와 공조해 동작하기 때문에 그래픽 성능을 거의 두 배까지 끌어올려 준다. 80달러 정도로 AMD의 중급 라데온 HD 7850 그래픽 카드에 근접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면 내부 그래픽 코어가 비활성화된다.
 
AMD의 별도 그래픽 카드로 신형 APU는 AMD의 아이피니티(Eyefinity) 모니터 기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적절한 메인보드를 사용하면, 최대 3대의 모니트를 사용할 수 있다.
 


2012.09.28

AMD, 트리니티 APU 발표···초강력 그래픽으로 승부

Loyd Case | PCWorld

최근 CPU 시장은 인텔의 하스웰 발표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AMD 역시 코드명트리니티로 불리던 신형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를 발표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공식 발표된 트리니티 APU는 라데온 7000급 그래픽 기술을 쿼드코어 CPU와 결합시킨 것으로, CPU에는 AMD의 최신 파일드라이버(Piledriver) CPU 코어를 사용했다.
 
AMD의 APU 제품군은 그래픽이 게임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AMD는 윈집 16.5, 아크소프트 토털 미디어 씨어터, IE 10, VLC, GIMP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예로 들며, 같은 가격대의 인텔 CPU보다 자사 APU가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게임 측면에서 APU가 통합된 그래픽 프로세서로 인텔의 경쟁 제품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
 
대표 APU 제품은 새로 나온 A10으로, 인텔의 코어 i3 3220의 경쟁 제품이다. A10-5800K는 AMD의 터보 코어 3.0 기술을 적용한 네 개의 x86 코어를 탑재했는데, 클럭속도는 통상 3.8GHz에서 4.2GHz까지 가속할 수 있다.
 

트리니티 APU에 내장된 라데온 HD 7660 GPU는 384개의 그래픽 코어를 탑재하고 800MHz 속도로 동작한다. 이를 AMD는 스트림 프로세서라고 부른다. 주목할 것은 이런 코어수로 인해 7660D는 라데온 HD 7450과 같은 보급형 전문 GPU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 HD 7450의 그래픽 코어수는 160개이다. 그래픽이 강조됐다는 점에서 GPU가 트리니티의 전체 면적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량 판매 가격은 122달러이다.

트리니티의 이런 공격적인 가격은 CPU 성능이 인텔의 보급형 쿼드코어 제품인 코어 i5 3450과 비교하기도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내장 HD 7660D 그래픽 코어는 인텔의 고급형 CPU에 내장되는 HD 4000 그래픽 코어보다더 더 나은 게이밍 및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전력 소비 면에서는 트리니티가 성능에 더 중점을 두고 잇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A10의 소비 전력은 100와트로, 경쟁 제품인 코어 i3 3220의 55와트와 큰 차이를 보인다. AMD는 올해 5월 전력 소비가 17~35와트 정도인 노트북용 저전력 APU도 출시한 바 있는데, 아직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용 초저전력 APU는 내놓지 못하고 있다. A10은 32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데, 이 때문에 크기와 전력 소비에서 22나노 공정의 인텔 아이비브리지 프로세서보다 열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APU에는 16개의 PCI 익스프레스 2.0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내장 GPU는 AMD의 크로스파이어(CrossFire) X 기술을 이용해 별도의 라데온 HD 6670 그래픽 카드와 공조해 동작하기 때문에 그래픽 성능을 거의 두 배까지 끌어올려 준다. 80달러 정도로 AMD의 중급 라데온 HD 7850 그래픽 카드에 근접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면 내부 그래픽 코어가 비활성화된다.
 
AMD의 별도 그래픽 카드로 신형 APU는 AMD의 아이피니티(Eyefinity) 모니터 기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적절한 메인보드를 사용하면, 최대 3대의 모니트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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