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2

가트너, “2016년, 모바일 앱 중 93%가 무료... 앱 내 구매 모델 각광"

Ted Samson | InfoWorld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받는 456억 개의 모바일 앱 중에서 무료 앱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수치는 놀랍지는 않지만, 개발자들이 다음 모바일 앱에서는 앱 내 구매 모델을 도입하도록 하는 가이드가 된다.
 
가트너는 전체 다운로드 된 앱 중에서 무료 앱은 401억 개이며, 무료 앱은 5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고객들이 전체적으로 3,090억 개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것이며, 그 중 93%가 무료 앱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샌디 쉔은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유료 앱 중 90%가 3달러 미만”이라면서, “무료 앱과 비슷하게 저가의 앱이 다운로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99센트와 2.99달러 사이의 앱들이 2012년 유료 앱 다운로드 중 87.5%를 차지할 것이며, 2016년에는 9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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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비자들이 무료 혹은 저렴한 앱을 선호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보다도 개발자들은 앱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특정 기능이나 콘텐츠를 더 사용하는데 과금을 하거나, 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에도 해당 앱을 구매해서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시장 조사 업체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올해 초 앱 내 구매 시장이 2011년 9억 7,000만 달러 규묘에서 2015년에는 5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도 앱 내 구매를 통한 수익 창출 모델의 가능성에 대해서 낙관적인 입장이다. 앱 내 구매 기능을 갖춘 앱의 숫자가 2011년 전체 다운로드된 앱 중 3%에서 2016년에는 30%로 증가할 것이며, 같은 기간 앱 내 구매를 통한 매출은 10%에서 41%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윈도우 스토어(Windows Store)의 가격 구조를 주목할 만 한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작부터 앱 내 구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앱 내 구매는 개발자들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문이다”라면서, “그러나 앱 기능이나 디자인은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고 이들을 만족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가트너는 당분간 애플이 모바일 앱 시장에서 계속 앞서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애플 앱 스토어의 다운로드 수는 2011년보다 증가한 210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애플 앱 스토어는 모든 플랫폼용 앱 스토어의 앱 중에서 25%를 차지하고 있다. 가트너는 장기적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앱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 세 기업 모두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서드파티 업체들과 경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쉔은 “아마존은 강력한 브랜드와 인지도, 고품질의 콘텐츠 선택 등으로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최근 모바일과 데스크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앱 센터(App Center)를 열어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영역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구글 플레이의 인지도가 약하고 통신사의 앱 스토어가 취약해, 독립 안드로이드 스토어가 급성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트너는 201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730억 개의 모바일 앱이 다운로드 될 것이며, 이 중 90%가 무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 다운로드 수는 2014년 1,198억, 2015년 1,889억, 2016년에는 거의 2,879억까지 증가하고, 무료 앱의 다운로드 수 역시 매년 1%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2.09.12

가트너, “2016년, 모바일 앱 중 93%가 무료... 앱 내 구매 모델 각광"

Ted Samson | InfoWorld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받는 456억 개의 모바일 앱 중에서 무료 앱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수치는 놀랍지는 않지만, 개발자들이 다음 모바일 앱에서는 앱 내 구매 모델을 도입하도록 하는 가이드가 된다.
 
가트너는 전체 다운로드 된 앱 중에서 무료 앱은 401억 개이며, 무료 앱은 5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고객들이 전체적으로 3,090억 개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것이며, 그 중 93%가 무료 앱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샌디 쉔은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유료 앱 중 90%가 3달러 미만”이라면서, “무료 앱과 비슷하게 저가의 앱이 다운로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99센트와 2.99달러 사이의 앱들이 2012년 유료 앱 다운로드 중 87.5%를 차지할 것이며, 2016년에는 9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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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비자들이 무료 혹은 저렴한 앱을 선호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보다도 개발자들은 앱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특정 기능이나 콘텐츠를 더 사용하는데 과금을 하거나, 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에도 해당 앱을 구매해서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시장 조사 업체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올해 초 앱 내 구매 시장이 2011년 9억 7,000만 달러 규묘에서 2015년에는 5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도 앱 내 구매를 통한 수익 창출 모델의 가능성에 대해서 낙관적인 입장이다. 앱 내 구매 기능을 갖춘 앱의 숫자가 2011년 전체 다운로드된 앱 중 3%에서 2016년에는 30%로 증가할 것이며, 같은 기간 앱 내 구매를 통한 매출은 10%에서 41%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윈도우 스토어(Windows Store)의 가격 구조를 주목할 만 한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작부터 앱 내 구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앱 내 구매는 개발자들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문이다”라면서, “그러나 앱 기능이나 디자인은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고 이들을 만족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가트너는 당분간 애플이 모바일 앱 시장에서 계속 앞서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애플 앱 스토어의 다운로드 수는 2011년보다 증가한 210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애플 앱 스토어는 모든 플랫폼용 앱 스토어의 앱 중에서 25%를 차지하고 있다. 가트너는 장기적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앱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 세 기업 모두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서드파티 업체들과 경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쉔은 “아마존은 강력한 브랜드와 인지도, 고품질의 콘텐츠 선택 등으로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최근 모바일과 데스크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앱 센터(App Center)를 열어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영역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구글 플레이의 인지도가 약하고 통신사의 앱 스토어가 취약해, 독립 안드로이드 스토어가 급성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트너는 201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730억 개의 모바일 앱이 다운로드 될 것이며, 이 중 90%가 무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 다운로드 수는 2014년 1,198억, 2015년 1,889억, 2016년에는 거의 2,879억까지 증가하고, 무료 앱의 다운로드 수 역시 매년 1%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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