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57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기대와 상상을 넘어서다(ABOVE AND BEYOND)’를 슬로건으로 두께가 단 4mm에 불과한 세계 최대 55형 올레드TV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전시장 입구 중앙에 벽걸이형, 일반 스탠드형, 바닥부터 긴 봉으로 이어진 플로어(Floor) 스탠드형 등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제품들을 언덕 모양으로 배치, LG 올레드TV의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84형 초고해상도 UD(Ultra Definition) 3D TV를 비롯, 시네마3D 스마트TV, IPS(In-Plane Switching) 모니터,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등 각종 3D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총 망라해 전시했고, 콘텐츠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TV존’도 구성했다.
권희원 HE사업본부장은 “LG전자 올레드TV는 LG의 디스플레이와 TV 기술력을 총 집약시킨 결정체”라며, “올레드TV=LG 이미지를 구축, 홈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