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AMD, "x86과 ARM 간의 연결 고리 만든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AMD는 x86과 ARM 프로세서 간의 이질성을 해소하기 위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MD의 CTO 마크 페이퍼마스터는 이와 함께 아키텍처와는 독립적으로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AMD는 프로세서와 칩 내의 가속화 엔진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줄 툴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래머가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만 작성하며, 이를 x86과 ARM 프로세서는 물론 그래픽 프로세서와 보안이나 비디오, 데이터 압축 등을 위한 프로세싱 유닛 등에서도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프로세싱 엔진과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은 태블릿 상에서 보다 수준 높은 현실감과 상호작용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퍼마스터는 또 클라이언트와 클라우드의 조합이 실시간 상호작용을 가져다 주고, 프로세싱 엔진은 터치나 음성, 제스처 등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데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에서 CPU는 단지 여러 엔진 중 하나일 뿐이며, 디바이스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추가적인 프로세싱 유닛이 필요하게 된다.
 
AMD는 이미 자사의 칩 설계를 공개해 외부 프로세싱 코어를 지원함으로써 이런 전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AMD는 자사의 x86 프로세서를 ARM의 코텍스-A5 프로세서, 그리고 트러스트존(TrustZone) 보안 기술을 태블릿이나 PC용 단일 칩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RM과 x86은 태블릿은 물론 서버와 PC,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프로세서 아키텍처이다. 하지만 AMD의 칩 설계 방법론은 인텔과는 현격하게 다르며, 온칩 기술을 내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페이퍼마스터는 x86과 ARM 프로세서를 단일 칩으로 통합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x86 코어와 모든 기능을 갖춘 ARM 코어를 통합한 칩을 출시할 것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AMD의 기반 칩 설계는 자사의 x86 칩과 그래픽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AMD는 자사의 현 칩 설계에 대한 자신감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AMD는 올해말 태블릿용 신형 x86 프로세서인 코드명 혼도(Hondo)를 출시할 예정인데, CPU와 그래픽 프로세서를 단일 칩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ARM 코텍스-A5 프로세서 설계와 x86 칩의 통합 작업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페이퍼마스터는 “이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보안을 위해서는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업계와 공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MD는 업계와 함께 공통 사양을 개발해 CPU와 GPU, 기타 프로세싱 유닛을 좀 더 쉽게 통합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것.
 
한편, AMD는 PC와 태블릿용 차세대 x86 CPU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데, 페이퍼마스터는 새로운 세대의 CPU를 내놓을 때마다 처리 속도를 두 배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2012.08.29

AMD, "x86과 ARM 간의 연결 고리 만든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AMD는 x86과 ARM 프로세서 간의 이질성을 해소하기 위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MD의 CTO 마크 페이퍼마스터는 이와 함께 아키텍처와는 독립적으로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AMD는 프로세서와 칩 내의 가속화 엔진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줄 툴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래머가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만 작성하며, 이를 x86과 ARM 프로세서는 물론 그래픽 프로세서와 보안이나 비디오, 데이터 압축 등을 위한 프로세싱 유닛 등에서도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프로세싱 엔진과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은 태블릿 상에서 보다 수준 높은 현실감과 상호작용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퍼마스터는 또 클라이언트와 클라우드의 조합이 실시간 상호작용을 가져다 주고, 프로세싱 엔진은 터치나 음성, 제스처 등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데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에서 CPU는 단지 여러 엔진 중 하나일 뿐이며, 디바이스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추가적인 프로세싱 유닛이 필요하게 된다.
 
AMD는 이미 자사의 칩 설계를 공개해 외부 프로세싱 코어를 지원함으로써 이런 전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AMD는 자사의 x86 프로세서를 ARM의 코텍스-A5 프로세서, 그리고 트러스트존(TrustZone) 보안 기술을 태블릿이나 PC용 단일 칩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RM과 x86은 태블릿은 물론 서버와 PC,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프로세서 아키텍처이다. 하지만 AMD의 칩 설계 방법론은 인텔과는 현격하게 다르며, 온칩 기술을 내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페이퍼마스터는 x86과 ARM 프로세서를 단일 칩으로 통합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x86 코어와 모든 기능을 갖춘 ARM 코어를 통합한 칩을 출시할 것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AMD의 기반 칩 설계는 자사의 x86 칩과 그래픽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며, AMD는 자사의 현 칩 설계에 대한 자신감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AMD는 올해말 태블릿용 신형 x86 프로세서인 코드명 혼도(Hondo)를 출시할 예정인데, CPU와 그래픽 프로세서를 단일 칩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ARM 코텍스-A5 프로세서 설계와 x86 칩의 통합 작업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페이퍼마스터는 “이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보안을 위해서는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업계와 공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MD는 업계와 함께 공통 사양을 개발해 CPU와 GPU, 기타 프로세싱 유닛을 좀 더 쉽게 통합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것.
 
한편, AMD는 PC와 태블릿용 차세대 x86 CPU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데, 페이퍼마스터는 새로운 세대의 CPU를 내놓을 때마다 처리 속도를 두 배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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