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된 리커버트랙 2.5 버전은 DR 자동화의 경계를 물리적 서버 환경을 넘어 가상화 환경까지 확장시킨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버전이 DR 자동화 기능을 통해 BC/DR 분야에 서비스 지향적인 DR 개념을 본격적으로 알렸다면, 이번 2.5 버전은 고도로 가상화돼 가고 있는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DR 자동화를 제시하고 있다.
팔콘스토어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인 슈레쉬 나이르는 “리커버트랙 2.5는 IT 관리자가 복구 관련 요소를 정의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작업 기반의 복구 절차를 완벽히 자동화 하고, 서비스 중단없이 단 한번의 클릭으로 DR 모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앙집중화 된 단일 관리 플랫폼”이라며, “리커버트랙 2.5는 데이터센터 내에 있는 수많은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복구할 뿐 아니라 물리적 서버와 가상 서버의 구분없이 페일오버와 페일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DR 업무에 있어 복잡한 절차나 요소들을 극적으로 줄여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리커버트랙 2.5는 ▲신속한 복구 ▲경계를 넘어서는 복구 ▲VM웨어 지원 강화 ▲DR 모의 훈련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