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로이터, 8월에만 해킹 두번째

Derek du Preez | Computerworld 2012.08.17
로이터 뉴스서비스 블로깅 플랫폼은 해킹을 당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부 장관인 사우드 알 파이살 왕자의 죽음을 알리는 오보 기사를 남겼다.
   
로이터 블로깅 플랫폼이 침입당한 이 사건은 이번 달만 두번째다. 로이터뉴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이사 바브 버그는 "로이터는 오보를 기재하지 않았으며 그 소식은 즉시 지워졌다.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킹의 배후가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는 직접적인 정보는 없었다. 
 
이번달 초에도 누군가 로이터 블로깅 플랫폼에 불법적으로 접속해 자유 시리아군 수장인 리아드 알 아사드와의 인터뷰와 연관된 오보를 기재했다. 
 
이에 따르면, 로이터는 자체 트위터 기술 뉴스 계정이 해킹당했으며, 시리아에서 전투중인 군대와 연관해 잘못된 트윗을 올렸다. 이는 시리아 정부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시리아반군에 대한 소식이 담긴 22개 오보 트윗이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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