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데이터 센터 충돌로 2시간 동안 먹통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2012.07.27
트위터는 목요일에 있었던 2시간의 서비스 장애가 분리된 두 개의 데이터 센터가 거의 동시에 장애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엔지니어링 수석 사장인 마젠 라와시데는 블로그를 통해서 트위터가 태평양시로 목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장애를 일으켰으며, 오전 10시 25분 복구됐다고 전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트윗이 몰려 서비스가 다운됐다고 추측했지만, 병렬로 운영되고 있는 두 개의 데이터 센터가 동시에 장애를 일으킨 것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라와시데는 이를 두고 “설상가상”이라고 표현했다.
 
라와시데는 “이번 서비스 장애는 거의 동시에 두 개의 병렬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켰기 때문이다”라면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위터는 6월 21일에도 태평양시로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의 장애 원인은 한 소프트웨어 요소에서 다른 요소로 확산되는데 문제를 일으키는 캐스케이드 버그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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