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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콘텐츠,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절반 이상 차지”

편집부 | ITWorld 2012.07.10
동영상 콘텐츠가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코가 지난 5월 발표한 ‘전세계 소비자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전망’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절반 이상인 5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파일 공유 및 최근 화두인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의 트래픽 보다도 높은 수치다.

부문별로는 파일 공유는 전체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에서 24%, 웹/이메일은 18%, 온라인 게임 및 VoIP가 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추세는 향후 5년여 간의 전망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2016년에도 동영상 콘텐츠는 연평균 34%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트래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의 급증으로 인한 시공간의 제약없는 인터넷 접속이 이같은 동영상 콘텐츠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또한, 유선 브로드밴드의 평균 속도 증가와 Wi-Fi의 급성장으로 접속 속도나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진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같은 흐름을 틈탄 각종 동영상 제작 솔루션이나 호스팅 서비스의 등장으로 개인이나 기업들의 동영상 제작 수요가 증가하게 된 이유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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