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태블릿

구글 넥서스 7 리뷰 반응 "최고의 200달러 태블릿"

Ian Paul | PCWorld 2012.07.02
기대에 못미치는 요소
모두가 불만족스러워 하는 요소는 확장 스토리지 슬롯이 없다는 점이었다. 많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마이크로SD 슬롯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HDMI 출력 기능의 부재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후면 카메라가 없다는 점도 지적됐고, 시작 화면을 세로로만 구성한 것에도 대체로 불만을 표했다.
 
전문가들은 또 넥서스 7의 베젤 크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씨넷은 아래위  베젤의 크기가 쓸데없이 크다고 지적했지만, 더버지는 오히려 손으로 잡고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구글 플레이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마존의 방대한 콘텐츠에 미치지는 못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의 콘텐츠 가격이 아마존보다 약간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의 큰 문제는 배터리 수명이며, 여기에 대해서는 리뷰들 간의 견해가 달랐다. 씨넷은 이 문제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고, 엔가젯은 약 10시간 동안 비디오를 재생하고 와이파이 라디오를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버지는 웹 브라우징만으로도 6시간 밖에 쓸 수 없었다고 의문을 표시했다. 
 
배터리 수명에 대한 문제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만약 보급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찾고 있다면, 넥서스 7은 7인치 태블릿 중 최고라는 데 모두가 동의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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