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구글 글래스, I/O에서 ‘지상 최대 쇼’로 소개

Liviu Oprescu | PCWorld 2012.06.28
이미 구글은 4월에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선보였다. 그래서 세르게이 브린은 구글 I/O 기조연설에서, 특히 좋아하는 구글 글래스를 눈에 띄게 소개하는 방법을 고민했어야 했다.

역시 브린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행사에서 구글 글래스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 최대의 쇼”로 구글 글래스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개발자들과 기술 저널리스트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간단히 말해, 구글은 I/O 컨퍼런스에서 이성을 잃었거나 애플이 누렸던 기조 연설 제왕의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소형 연식 비행선

I/O 컨퍼런스에 참석한 관중들은 구글 글래스를 쓴 스카이드라이버가 샌프란시스코 베이 꼭대기에서 뛰어내리고 모스콘 센터의 지붕에 착륙하는 모습을 구글 행아웃을 통해 그대로 보았다.   


모스콘 센터의 지붕에 스카이 드라이버 착륙

착륙후 스카이드라이버는 자전거 곡예사 그룹과 함께, 옥상 주변을 타고 라펠러들이 컨벤션 센터의 측면에서 로프를 타며 경사로를 뛰어내렸다.  

건물의 측면으로 하강

라펠러는 빌딩을 타고 내려와 마지막 빌딩을 타고 내려와, 사이클 선수에게 물건을 건내줬고, 사이클 선수는 간신히 행인을 지나치며, 결국 브린에게 물건을 전해줬다.

익스트림 사이클 선수는 브린에게 물건 전달했다  

건물 꼭대기에서부터 그들은 구글 글래스 한정판을 어떻게든 브린에게 전달해야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의 얼굴 표정과 이어 올라온 주먹으로 제품을 성공적으로 인수했음을 보여준다.



구글 글래스가 브린에게 성공적으로 도착하면서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쳤다. 관중들은 환호성을 보냈고 브린은 구글이 내년에 미국에서만 1,500달러에 구글 글래스 개발자 버전을 출시할 것을 발표했다. 이제 이것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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