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가 이번 경쟁 외산 DBMS 제품과의 TCO를 비교 분석한 바에 따르면 스탠다드 에디션(SE) 기준으로 ‘티베로’가 초기 도입 비용은 48%, 5년간의 제품 유지보수 비용은 57% 저렴해 이를 합한 5년 기준 TCO에서 있어서는 51.5%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E) 제품의 경우 비용절감 효과가 더욱 높게 나타났는데, 초기 도입 비용의 경우 61%, 5년간의 제품 유지보수 비용은 67%까지 저렴해져 5년간의 총 TCO를 비교했을 때는 최대 63.6%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티베로 이종욱 사장은 “외산 제품 일색인 국내 DB 시장에서 티베로와 같은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 TCO면에서 60% 이상 비용절감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라며 “티베로를 선택한 고객들은 기존 고비용 외산 DBMS 제품에 버금가는 제품 품질과 더불어 국내 기업만인 서비스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지원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TCO 비교 분석 결과는 티베로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산 DBMS 제품인 오라클과 비교한 것으로써 IBM P750(SE 제품, 최대 4소켓)/P780(EE 제품, 4소켓 초과) 유닉스 서버에 DBMS 제품을 신규 도입하는 것을 기준으로 교육, 설치 및 현장기술지원 비용은 제외했으며, 업계 통상적인 수준인 제품 할인율과 코어 가중치를 적용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