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테라데이타, 하둡 데이터 셀프 서비스 액세스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2.06.18
한국 테라데이타(www.teradata.kr)는 자사의 애스터 SQL-H(Aster SQL-H)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분석가들에게 표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애플리케이션과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에 저장된 빅데이터 세트간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SQL-H는 기업들이 무형의 가치, 즉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업들은 하둡 분산 파일 시스템(HDFS, 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s)에 저비용으로 저장된 웹 로그, 머신 데이터, 텍스트 등의 소스에서 엄청난 데이터 용량을 캡처하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자들이 여러 유형의 데이터에 액세스하거나 분석하기 위해 표준 BI 애플리케이션과 툴을 사용할 때, 복잡성과 비호환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캇 나우 대표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보다 활발한 액세스를 요구하고 있으며, 테라데이타는 의사결정권자에게 이 새로운 기능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라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기 위해 하둡 파일의 가공되지 않은 멀티-스트럭처형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에게 이 애스터 SQL-H는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애스터 SQL-H는 하둡 데이터에 대한 편리한 분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액세스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애스터 SQL-H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맵리듀스 개발 기술 없이도, 또는 HDFS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지 파악할 필요 없이, 방대한 하둡 데이터를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며, 간편한 액세스가 가능한 메타데이터를 제공하는 오픈 소스 ‘아파치 H카탈로그(Apache HCatalog) 프로젝트’를 활용한다.

애스터 데이터베이스 5.0 소프트웨어(Aster Database 5.0 software)를 기반으로 하는 애스터 SQL-H는 2012년 3분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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