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스토어서 데스크톱 앱 프로모션 진행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2.06.11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 온라인 스토어에 오피스 제품군을 추가했다. 이는 비 메트로 앱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스토어에 올라온 것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통적인 x86/64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윈도우 스토어에서 홍보할 것임을 보여준다.


오피스 2010은 새로운 앱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순히 이미 활성화된 다운로드와 구입 오피스 웹사이트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윈도우 스토어가 올해 말에 실행될 때, 구입할 수 있는 메트로 앱과는 달리, 데스크톱 프로그램은 온라인 시장의 통합 구매와 딜리버리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계약은 그 내용을 명시했다.    

지난 5월 31일에 업데이트된 앱 개발자 계약에서, “사용자는 윈도우 스토어의 시험판 버전에 하나나 그 이상의 데스트톱 앱에 대한 설명을 보여줄 수 있다”며, “이 계약에서 예외가 있음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토어에서 어떤 데스크톱 앱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과 오직 메트로 스타일 앱을 윈도우 스토어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스크톱 프로그램 제출에 대한 다른 요구 사항은 윈도우 스토어는 오직 외부 웹사이트에 잠재적인 구매자를 지적할 것이라고 명확히 알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약서에서 “데스트톱 앱을 수집할 수 있는 웹 사이트로,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링크와 함께 윈도우 스토어에 데스크톱용 앱을 나열할 것”이며, “사용자는 전적으로 웹사이트를 유지하고 URL이 변경되는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데이트된 링크를 제공하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스크톱 앱을 “일부 앱은 윈도우 8에서 실행되는 메트로 스타일 앱용 API 보다 다른 API를 이용해 설계된다”고 정의했다.

회색 영역은 데스크톱 모드와 WinRT API에서 Win32 API를 모두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브라우저이고, 이것들은 메트로 앱이 사용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트로 앱에 대해서 매출 2만 5,000달러까지는 전체의 30%를 가져가고, 이후에는 20% 정도를 가져간다. 하지만 아직 데스크톱 앱 개발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온라인 스토어에 목록을 올리는 것은 무료이다. 이는 개발자 계약서에서 등록 비용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스토어에서도 오피스 2010을 할인해주지 않았다. 특정 URL에서 사무실용, 가정용, 학생용 에디션인 싱글 라이선스는 120달러로 시작하고, 사무실용과 전문가용 2개의 에디션은 500달러까지 오른다.

윈도우 스토어에서는 윈도우 8이 정식 발표될 때까지만 무료 앱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에는 윈도우 8이 정식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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