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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SK플래닛과 ARM 트러스트존 기반 모바일 보안 구현

편집부 | ITWorld 2012.05.22
NDS(http://korea.nds.com)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www.skplanet.co.kr)과 협력, ARM의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에서 프리미엄 HD 유료방송을 가능하게 하는 비디오가드 커넥트(VideoGuard Connect) DRM(Digital Right Management)을 공동 구현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2011년부터 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엔스크린(N-Screen) 서비스인 ‘호핀’을 제공 중이며, 프리미엄 비디오와 HD 콘텐츠 증가에 맞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NDS, SK플래닛, ARM 세 업체는 프리미엄 HD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 구현하기 위해 콘텐츠 제공업체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에 도입된 ARM의 트러스트존 기술을 사용, NDS 비디오가드 커넥트 DRM의 보안 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SK플래닛의 김후종 글로벌테크 연구소장은 “SK플래닛은 엔스크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유연하고 안전한 보안을 추구해 왔다”며, “당사 플랫폼에 ARM 트러스트존 기술을 이용한 NDS 비디오가드 커넥트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상에서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고품격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멀티 플랫폼 유료방송을 위한 DRM 솔루션인 비디오가드 커넥트는 각각의 개별 플랫폼에 꼭 맞는 엔드투엔드 보안 시스템을 업체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료방송 업체들은 커넥티드 미디어 기기에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비디오가드 커넥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게임 콘솔, 스마트TV 등 대중적인 기기 상에 운영되는 품질보장(QoS)이 가능한 폐쇄형 네트워크와 OTT(인터넷기반방송서비스)에서 프리미엄 콘텐츠가 안전하게 전송 및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NDS 비디오가드 커넥트 DRM 솔루션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시연을 마쳤으며, 이는 이 솔루션이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ARM 트러스트존과 결합, 오픈 플랫폼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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