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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맥북 에어의 복제 아니다!"

Melanie Pinola | PCWorld 2012.05.18
울트라북은 은색과 쐐기 모양으로 디자인된 매끈한 초박형 노트북이다. 딱 애플의 맥북 에어 같은 제품이다.  

그러나 울트라북이 애플의 인기있는 노트북과 유사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북은  윈도우 노트북의 독특한 제품군이다. 울트라북은 맥북 에어가 제공할 수 없는 고성능, 훌륭한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조화로운 결합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부터 살펴보자.

초박형과 프리미엄 : 노트북의 자연적 진화

애플은 맥북 에어로 확실히 울트라북에서 볼 수 있는 금속 제질과 면도칼 같이 얇은 디자인을 대중화시켰지만, 에어는 은색 몸체와 블랙 치클릿 키보드, 쐐기 모양은 애플이 독점한 것은 아니다.  

HP의 디자인 관련 임원인 스테시 울프는 엔가젯에 가끔씩 울트라북으로 실버를 고른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고, 애플이 ‘자사만의 실버’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HP 엔비 스펙터 XT 울트라북과 맥북 에어의 유사한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들 유사성은 애플을 흉내 낸 것이 아니라 기술이 발전해 온 과정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2003 소니 바이오 X505

노트북의 크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실 애플이 맥북 에어를 발표하기 5년 전인 2003년에는 소니가 다른 프리미엄 초박형 노트북을 소개했다. 바이오 PCG-X505 또는 505 익스트림으로 알려진 소니 바이오 X505는 1.8파운드 무개로, 0.4인치의 두께와 매끈한 금속 재질 몸체로, 이 제품에서 현재의 울트라북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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