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클라우드 오피스

LG전자, 'LG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편집부 | ITWorld 2012.04.30
LG전자가 다양한 스마트 기기 간 콘텐츠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LG 클라우드(LG Cloud)'를 선보인다.
 
LG 클라우드는 동영상, 음악, 사진 등 사용자의 콘텐츠를 서버에 저장하고 스마트TV, 스마트폰, PC 등 LG 스마트 기기가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미디어 서비스다. 특히 스마트폰, PC 뿐만 아니라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이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2011년 하반기부터 CTO, HE(Home Entertainment)/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디자인경영센터,러시아법인 등이 참여한 LG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가동, 첫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했다. 
 
5월 1일 국내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상반기 중으로 국내과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LG시네마 3D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LG 스마트 월드와 웹사이트(www.lgecloud.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스마트폰 전용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앱도 제공한다.
 
LG전자 측은 독자 개발한 실시간 변환(Real-time Transcoding) 기술을 기반으로 완벽한 N스크린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N스크린은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서버에 저장된 동영상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스마트폰의 환경에 최적화 해준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또는 사진이 서버와 PC의 동기화 폴더에 자동 저장되며, PC내 저장된 사진, 동영상, 음악 파일을 동기화 폴더로 옮기면 서버에도 저장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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