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핀터레스트 스타일로 변경하자”

Kristin Burnham | CIO 2012.04.24
최근 소셜 네트워크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핀터레스트가 페이스북 속으로 들어왔다. 뉴스피드, 타임라인, 친구 목록, 멀티미디어 페이지를 핀터레스트 스타일로 변경해주는 앱이 등장한 것.


 
핀뷰(Pinview) 앱은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용 최신 앱 중 하나로, 페이스북 브라우저 내에서 작동한다. 이는 앱이나 애드온, 좋아요 한 것 등에 변경 없이 핀터레스트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앱을 다운로드 하면 계정의 친구 목록이나 뉴스 피드에 접근 허가를 요구한다. 이런 권한은 이 앱을 사용하는 데 필수 적이지만, 타임라인에 글 올리는 기능이나 핀뷰가 타임라인에 올린 글을 볼 수 있는 사람을 친구나 본인만으로 제한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핀뷰 앱은 상당히 깔끔하다. 상단의 버튼을 통해서 뉴스피드, 내 타임라인, 친구 목록, 최신 사진 및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서도 페이스북의 일반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와 마찬가지로 사진 썸네일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상단에 ‘좋아요’ ‘공유’ ‘댓글’ 버튼이 나타나며, 썸내일을 클릭하면 사진이 확대되어 별도의 창이 뜬다. 
 
친구 목록에서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친구의 타임라인도 핀터레스트 모드로 볼 수 있다. 직접 타임라인에 글을 올릴 수는 없지만, 상태 업데이트, 사진, 동영상 등에 댓글은 남길 수 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핀뷰 앱을 대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찌르기, 알림, 채팅, 메시지 및 다른 앱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페이스북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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