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모바일

삼성 갤럭시 S III, 3D가 아닌 것이 다행

Jared Newman | PCWorld 2012.04.06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 S III 스마트폰이 3D 디스플레이가 아니라는 것을 매우 명확히 한 것은 정말 다행이다. 
 
IT전문매체인 인가젯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모바일 기기들을 위해 3D로 볼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해 새로운 기술들을 탐구해왔지만 바로 앞에 출시할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3D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3D 디스플레이에 대해 짤막하게 부인한 삼성은 더 이상 갤럭시 S III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으며, 차세대 폰에 대해 어떤 다른 소문도 흘리지 않았다. 
 
삼성은 단지 올해 상반기내에 이 폰을 알리기 위해 하나의 이벤트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증되지 않은 소식에 따르면,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은 쿼드코어 프로세서, XL급 디스플레이, 7mm 두께 디자인이라고. 
 
필자는 삼성의 다음 스마트폰이 3D로 가지 않은 것이 기뻤다. 이 기능에 적합한 콘텐츠가 너무 적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기발한 고안 차원을 넘어 결코 환영받지 못했다. 
 
또한 3D 폰은 디자인 심각한 훼손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2011년 중반 HTC 에보 3D와 LG 옵티머스 3D가 발표됐을 때 이것들은 어떤 고사양 스마트폰보다 얇았다. 그러나 그들의 듀얼 카메라 샷 각각은 최상의 싱글렌즈 카메라보다 저해상도였다. 
  
LG는 지난해 모델  LG 옵티머스 3D 맥스라 불리는 새로운 속편에까지 이를 채용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2.3과 듀얼코어 프로세서였다. 그러나 LG의 깃발인 LG 옵티머스 4X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0을 탑재할 것이다.  
 
3D와 같은 기발한 고안과 주변 기능으로 인해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가 다른 모습으로 희석되는 것은 좋지 못하다. 3D를 떠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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