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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인사 담당자 “아이폰 5, 6월에 출시된다”

Ashleigh Allsopp | Macworld U.K. 2012.04.05
중국 폭스콘 공장의 한 인사 담당자에 따르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6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인사 담당자는 월요일 방송된 일본 TV 도쿄의 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Tokyo's World Business Satellite) 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밝혔다.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가 지적한 바에 따르면, 폭스콘 인사 담당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고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5세대 휴대폰을 위해서 1만 8,000명을 추가 고용 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이폰 5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6월에 나올 것이다”라고 답했다.
 
차세대 아이폰이 6번째 아이폰이긴 하지만, 업계의 많은 사람들은 이 제품 명이 아이폰 5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차세대 아이폰이 신형 아이패드의 작명을 쫓는다면, 숫자가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폭스콘은 애플의 핵심 공장이지만, 애플이 공장 직원들에게 공식적인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폭스콘은 얼마 전 공정노동연합회(Fair Labour Association)의 조사를 통해 폭스콘 공장 직원들의 업무 환경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고, 폭스콘 회장은 노동시간을 줄이고 봉급을 올려주기로 약속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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