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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98% “소셜커머스 안다”...쿠팡 조사 결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2.03.30
쿠팡(www.coupang.com)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및 수도권 20~4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셜커머스 인지도’ 결과에서 전체 응답자의 98.8%가 소셜커머스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계 전체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라는 응답자 73.6%를 포함, 전체 응답자의 98.8%가 ‘소셜커머스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결과인 40%와 비교해 약 2.5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소셜커머스가 새로운 소비 채널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 브랜드별 인지도 조사에서는 쿠팡이 55.2%로 29.2%를 보인 2위 업체와 약 2배 가량 차이를 보이며 인지도 1위를 유지했다. 이번 쿠팡의 브랜드 인지도 결과 또한 지난해 6월 조사 결과인 45.3%와 비교해 약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소셜커머스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커머스 접속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 1년간 접속경험’을 묻는 질문에도 쿠팡은 91.3%로 지난해 6월 결과인 64.8%보다 약26.5% 증가했으며, 이 중 구매로 이어진 경우도 75.7%로 지난해와 비교해 7.7% 상승하며 업계 1위를 지켰다. ‘향후 이용할 의향 있는 소셜커머스’에서도 78.8%를 보이며, 2위 업체의 67.7%에 앞서며 1위를 유지했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최근 소셜커머스 업계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난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소비자 보호 정책 발표 등 내실 강화를 기반으로 한 고정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는 소셜커머스가 새로운 이커머스 채널로 정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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