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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4분기 결과·추가 인력 변동 발표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2.03.30
RIM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29일 RIM은 3월 3일에 끝난 자사의 4분기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전직 공동 CEO인 짐 발실리가 자신의 직책을 포기하는 등 추가 인력 변동도 밝혔다. 발실리와 창업자인 짐 라자리디스는 최근 공동 CEO 자리를 COO였던 토스텐 하인즈에게 넘겨주었다.   

RIM은 4분기 동안 수익은 전년 대비 25% 하락해 42억 달러에 그쳤다. 손실액은 1억 2,500만 달러로, 주당 0.24 달러이다.   

RIM은 1,110만 대의 휴대폰을 4분기동안 출시했는데, 이는 3분기보다 21% 떨어진 것이다. 또한 50만대의 플레이북 태블릿을 출시했다. 3분기에는 15만대였다.

실적 발표를 통해 토스텐 하인즈는 “제휴, 합작 투자, 라이선스 등 기업의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IM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 등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진출 업체들에게 추격당하고 있다. 현재 RIM은 자사 휴대폰과 플레이북 태블릿 모두에서 운영될 수 있는 새로운 OS로 전환중이고, 그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첫 번째 휴대폰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늦게 2012년 후반기에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Nancy_Gohring@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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