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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엡손, 얇고 가벼운 ‘GPS 시계’ 개발

편집부 | ITWorld 2012.02.28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은 가장 가볍고 얇은 GPS 시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GPS 장치는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크기와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추고 있으며 정확한 거리, 속도 및 기타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엡손은 이 장치를 상용화시켜 2012년 일본의 전자 스포츠 용품 시장에 처음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GPS 시계는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내장 GPS 모듈을 탑재했다. 이 장치는 손목시계 형태로 어떤 코스에서도 거리, 보폭, 속도를 포함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뛰어난 내수성으로 장소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시계와 같은 형태의 GPS는 1m의 수심에서 30분간 사용할 수 있는 IPX7(방수등급)이지만 엡손의 GPS 시계는 5기압의 압력이나 50m의 수심에서도 정상 작동이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정확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얇고 가벼운 GPS를 개발하기 위해 소형의 새로운 반도체와 높은 정확도와 저전력 GPS모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총망라했다”며 “증가하는 전자 스포츠 용품 및 의료 장비 시장을 위해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장치 및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감지 기술과 저전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형화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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