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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대신 포기할 수 있는 것" 설문 결과는?

Ann Bednarz | Network World 2012.02.15
원격근무(재택근무)의 우선순위가 연봉이나 휴가, 쇼핑, 소셜미디어보다 높다고 응답하는 근로자들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63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재택에서 근무하는 조건으로 포기할 수 있는 대가로는 소셜 미디어(34%), 문자 메시지(30%), 초콜릿(29%), 스마트폰(25%), 쇼핑(20%), 봉급 인상(17%), 휴가의 절반(15%), 매일의 샤워(12%) 등이 괄호 안의 응답 비율로 지목됐다. 5%는 심지어 배우자를 포기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해리스 인터랙티브(Harris Interactive)가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 기업인 팀 뷰어의 의뢰를 받아 진행한 것이다.
 
응답자의 62%는 원격 근무를 원하는 이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으며 대다수(83%)는 원격근무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 53%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원격근무의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49%는 원격근무가 더 간편해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생산성과 관련해 원격근무가 사무실 근무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4%였다. 32%의 응답자는 자신이 원격근무할 경우 훨씬 더 생산적일 것이라고 대답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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