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오피스팁]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아웃룩 데이터 동기화하기

Rick Broida | PCWorld 2012.02.15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 모두 아웃룩(Outlook)을 사용하지만 두 개의 데이터 동기화를 유지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연락처가 날라가거나, 데스크톱에 있는 일정이 노트북에는 없다거나, 이메일이 섞이는 등 귀찮은 일이 계속 일어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스톤소프트(Astonsoft)의 EZOutlookSync를 통해서 아웃룩 PST 파일을 여러 대의 PC에서 동기화하는 것이다. PST는 전체 아웃룩 데이터가 들어있는 파일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연락처, 일정, 이메일, 할일 목록, 노트, 일기장, 심지어 배포 목록까지 모두 동기화시킨다. 처음 동기화 설정을 하고 나면, 클릭 한 번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한다.
 
실시간 동기화는 안되지만, 동기화 일정을 정할 수 있어서, 해당 일정이 되면 자동으로 프로세스가 실시된다. 


 
EZOutlookSync는 스탠다드(40달러)와 프로(60달러) 두 개의 버전으로 나온다. 두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감사하게도 30일 동안 무료로 EZOutlookSync를 시험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윈도우 XP, 비스타, 윈도우 7이 지원된다. 아웃룩 2002 버전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컴퓨터가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EZOutlookSync 포터블을 통해서 아웃룩 PST 파일을 플래시 드라이브에 복사하고 휴대할 수 있다. 가격은 40달러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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