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으로 날아든 앵그리 버드

Ian Paul | PCWorld 2012.02.15
로비오(Rovio)’의 인기게임 앵그리 버드(Angry Birds)가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강타했다.  페이스북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레벨, 가상 상품, 그리고 친구들에게 무료 선물을 보내고 점수를 경쟁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페이스북 버전의 앵그리 버드에는 새로운 ‘파워 업’ 기능이 추가되어 한 번의 클릭으로 더 어려운 단계를 깰 수 있게 했다.
 
작동법은 PC 버전의 앵그리 버드와 비슷하다. 터치스크린에 손가락으로 드래그 하는 대신에 마우스로 이용하면 된다. 화면 오른쪽에는 친구 초대, ‘파워 업’과 같은 선물 받기, 페이스북 크레딧을 이용한 추가 파워 업 구매 등 소셜 칼럼이 표시된다. 전체 화면 모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파워 업
 

 
레벨을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 마이티 이글(Mighty Eagle)을 이용하는데 지친 앵그리 버드 팬들은 네 개의 새로운 파워 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슬링 스콥(Sling Scope)은 새를 던지고 싶은 자리에 정확히 던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버드퀘이크(Birdquake)는 땅을 흔들어서 돼지들이 떨어지는데 도움을 준다. 수퍼 시드(Super Seeds)는 새를 마이티 이글 크기의 괴물로 키워준다. 킹 슬링(King Sling)은 힘과 속도를 향상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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