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오피스ㆍ협업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용 ‘원노트’ 출시

Tony Bradley | PCWorld 2012.02.09
원노트(OneNote)가 마이크로 오피스 제품군의 보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노트 앱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블로그에서 “안드로이드폰용 원노트 버전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좋은 소식을 전한다”며, “안드로이드에서 원노트 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은 원노트의 영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노트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의 윈도우 버전의 일부로, 윈도우폰과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노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중에 가장 다재다능한 제품이기도 하다. 사용자는 목록을 만들어 업무를 추적하고, 정리하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사용자는 노트를 만들고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원노트 모바일은 윈도우폰과 iOS에서 유사한 기능과 성능을 보여준다. 사용자는 원노트의 노트북을 저장하고 액세스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 클라우드 서비스에 동기화해 노트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도 노트북을 저장할 수 있다. 앱은 최근의 노트에 빠르고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노트 내용에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넣을 수도 있다.  

사용자는 개인적으로 원노트를 사용하거나 프로젝트 관리나 다른 사람과의 협업, 안드로이드 앱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패드, 일부 유사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기를 가지고 있다. 원노트는 사용중인 플랫폼에 상관없이 원노트에서 정보를 만들고 접속하고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iOS 버전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용 원노트 모바일은 무료이지만, 500개로 노트를 제한하고 있다. 일단 최대량을 사용했다면, 사용자는 4.99달러의 무제한 버전을 구입하거나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더 이상 노트를 만들거나 편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용자는 다른 플랫폼에서 만든 노트를 동기화하고 볼 수 있다.

원노트의 주요 경쟁 앱은 에버노트(Evernote)이다. 에버노트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현재는 앞서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원노트용 안드로이드 앱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이야기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에버노트와 원노트를 직접 사용해 보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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