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사이트, 느려졌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2.02.08
2월 7일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 앱이 매우 느리게 실행되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 
 
글로브가 발표한 문제인 사이트의 성능을 둘러싸고 사용자들은 뉴스 피드와 양방향으로 연결된 몇 개의 페이지와 모바일 기기에서 느린 로드 타임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사이트가 렉과 함께 속도면에서 답답해졌다는 불만들을 트위터에 토로했다. 
 
DaCav5는 "페이스북은 어디 아픈거 아니냐? 동영상이 너무 느려~~~! 모바일 앱은 움직이지도 않아~~!"라고 트윗했다. Steviepeters는 "페이스북은 IPO 이후에 느리거나 다운되고 있다. 그들은 주식을 팔아 원하는 것을 사는데 너무 바쁜가 보다"고 트윗했다. 
 
또한 rockphotogirl은 나는 오늘 페이스북이 정말 싫어. 너무 느려서가 아니라 지금 내가 무언가를 공유하려고 할 때 그것이 공유됐는지의 여부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뜨질 않는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IPO를 제출했던 지난주만 하더라도, 신문 지면을 채웠던 페이스북 관련 보고서들은 페이스북이 3월초 모바일 앱에 광고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 애널리스트 에즈라 고테일은 "IPO를 앞둔 페이스북에 있어 느린 사이트는 좋은 소식이 아니긴 하지만 페이스북의 성능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에 대해 신뢰한다"고 주장했다.  
 
"가장 최근의 사태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번 소식이 그들을 다치게 할 것같지는 않다"고.   
 
고테일은 "페이스북은 헤드라인에 기재되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페이스북은 성능에 매우 신경을 쓰며 인상적으로 수리한다. 그들은 그것을 해결하거나 원인이 된 바뀐 부분을 롤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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