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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월드 엑스포 : 아이패드용 업무 툴 증가

Dan Miller | Macworld 2012.01.31
맥월드 | 아이월드에서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비즈니스용 툴로 사용될 것이라고 홍보하는 업체들을 많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두 업체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새로 출시된 니비오(nivio) 서비스이다. 이는 사용자가 어떤 HTML5 호환 브라우저를 이용하거나 아이패드(혹은 맥이나 안드로이드 기기)나 아이폰에서 윈도우 데스크톱 기능에 로그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번 로그인하면, 사용자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고, 마치 실제 윈도우 기기에서처럼 파일을 온라인에 저장할 수 있다. 윈도우 중심의 기업에서 작업한다 해도, 이제부터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니비오는 전체적으로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다. 온라이브 데스크톱(OnLive Desktop)과 같이 다른 업체들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니비오는 흥미로운 점을 추가했다.

온라이브 데스크톱은 윈도우 오피스 제품군(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에서 앱에 접속할 수 있지만, 니비오는 일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아웃룩, 인터넷 익스플로어, 오디오 편집기, CAD 앱까지 100가지 이상의 앱에 접속할 수 있다. 이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니비오에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임대해주고 수익을 공유한다.

이 서비스는 베타 테스트 중이며, 2월 14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베타 테스트용 특별 홍보 가격은 10시간 이상 사용자는 한달간 5달러이고, 무제한 접속에 15달러이다. 이 비용으로 서비스에 접속과 함께 10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사용자는 앱 임대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학생은 할인이 적용된다.  

두 번째는 2005년에 설립된 수너(Soonr)로, 비즈니스용 온라인 스토리지와 파일 공유에 초점을 맞춘 기업이다. 특별히 놀라운 것은 없지만, 맥월드에서 선보인 iOS 앱은 스크리블(Scribble)이다.

4달러인 스크리블은 문서에 주석을 표시하는 데 사용하며, PDF 등 35개의 다른 형태의 파일에 주석을 다는 것으로, 엑셀 스프레드시트, 워드 문서, 그리고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파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파일은 동료들과 공동으로 수너 서버에 저장돼 있는 파일에 주석을 달 수 있으며, 클라우드에서 모든 사람들의 의견과 표시는 원본 문서에 다시 동기화된다. 만약 사용자가 오프라인이라도 문서에 표시할 수 있다. 변경 사항은 사용자가 다시 연결한 후에 해당 파일에 동기화된다.    

스크리블은 다양한 수너 제품군의 일부일 뿐이다. 수너의 핵심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는 팀과 함께 설계하는 것에 특별히 염두에 둔 것이다. 사용자는 프로젝트 폴더를 만들 수 있고, 다른 동료의 앱, 수너 워크 플레이스는 사용자의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있는 온라인 문서인 엑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의 일부를 편집할 수 있도록 한다.   

수너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사용자 3명에게 25GB 스토리지를 지원하면서 매달 10달러를 받는다. 사용자가 임시 문서를 제공하는 기능을 얻어 다른 두 사람이 차례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이같이 임시 사용자는 커넥션(Connections)이라고 부른다. 프로 서비스는 100GB의 스토리지 지원에 5명이 접속하고 20명의 커넥션이 접속할 수 있고, 한달에 30달러이다. 사용자가 지정하는 서비스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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