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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일리 "키넥트 노트북 프로토타입 확보"

Melanie Pinola | PCWorld 2012.01.30
손동작으로 노트북의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키넥트를 이용해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회사의 키넥트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시키려 하고 있다. 노트북에서 모션제어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소프트웨어를 제스처로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이 유력시된다.
 
더 데일리는 최근 키넥트 센서가 통합된 몇몇 프로토타입 노트북을 입수했다고 밝히며, 윈도우 8을 탑재한 아수스 넷북 등이라고 묘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노트북은 스크린 상단에 키넥트 센서 어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흔히 웹캠이 장착되는 위치다.
 
이 미디어는 키넥트 기술이 노트북에 적용됨으로써 허공에의 손동작 등을 통해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제어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거실에서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 홈시어터 PC를 제어하거나,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PC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업계 관계자들은 키넥트 구현 노트북이 마이크로소프트와 PC 제조사의 라이선스 형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가격 등은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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