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5

구글+, “닉네임 사용은 허용...하지만 익명은 아니다”

Daniel Ionescu | PCWorld
구글은 구글+가 엄격한 사용자 이름 정책을 완화하고, 별명과 필명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사용자 이름 정책은 구글의 브래들리 호로위츠가 구글+에서 발표했고, 이번 주에 시작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별명이나 로마자가 아닌 이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사용자가 구글+ 계정에 ‘제다이 마스터’라는 필명을 추가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별명에 가까이에서 사용자의 실제 이름을 보게 될 것이다. 대부분 인권 운동가들은 구글+ 사용자들의 진정한 ID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글이 사용자들의 움직임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7개월 전에 시작한 구글+는 페이스북의 전략을 따라잡고 다음 단계로 실제 이름을 사용하는 정책을 폈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제 이름의 사용을 강제하기 위해 구글은 의도적으로 실제 ID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 계정을 중지하기도 했다. 처음에 구글은 사전 통보없이 계정을 중지시키는 것에 비판을 받았지만, 후에는 이름 정책을 위반한 사용자들에게만 문제 해결을 위해 경고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구글은 구글+의 60% 사용자들인 9,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그들의 ID에 별명을 추가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반면 20%만이 단순하게 필명이나 독특한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구글 가입자의 20%만이 업체들이고, 한 페이지 대신에 프로필을 만들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구글+의 별명이나 필명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더 이상 사용자의 전체 이름이 보여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약 사용자가 다른 이름을 선택했고, 이것이 등록된 실제 이름에 추가될 것이다. 예를 들어 존 도가 닉네임으로 ‘DUDE’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름은 ‘존 DUDE 도’나 ‘존 도 (DUDE)’로 표시될 것이다. 사용자는 별명만 보이도록 하지 않을 것이고, 별명을 추가하려면 ‘프로필 편집’에서 사용자 이름을 선택하고 추가 옵션을 클릭해야 한다.

또한 구글은 마돈나와 같은 필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의 ID를 확인하는 증거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운전 면허증과 같은 공식 서류를 스캔하거나 뉴스 기사에서 참조할지도 모른다. 구글은 온라인 ID를 만드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지만, 사용자들은 이에 얼마나 크게 반응할지는 명확치 않다.

호로위츠의 발표에서 한 구글+ 사용자는 “익명으로 어떠한 불화없이 필명을 즐긴다는 것은 합리적인 타협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그 변화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구글+ 사용자는 “실제 삶에서 거리를 걸으면서 아무도 ID 태그를 달고 있지 않고 또한 식품점에서 쇼핑을 할 때도 점원에게 ID 카드를 보여주지 않는다”며, “그러나 지방 신문의 편집자에게 글을 쓰려고 할 때는 로그인을 해야 하고, 우리의 ID를 포기하지 않고서 버스나 공공 도서관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실은 단순히 자신의 ID를 밝혀야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는 어쨌든 잘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2.01.25

구글+, “닉네임 사용은 허용...하지만 익명은 아니다”

Daniel Ionescu | PCWorld
구글은 구글+가 엄격한 사용자 이름 정책을 완화하고, 별명과 필명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사용자 이름 정책은 구글의 브래들리 호로위츠가 구글+에서 발표했고, 이번 주에 시작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별명이나 로마자가 아닌 이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사용자가 구글+ 계정에 ‘제다이 마스터’라는 필명을 추가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별명에 가까이에서 사용자의 실제 이름을 보게 될 것이다. 대부분 인권 운동가들은 구글+ 사용자들의 진정한 ID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글이 사용자들의 움직임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7개월 전에 시작한 구글+는 페이스북의 전략을 따라잡고 다음 단계로 실제 이름을 사용하는 정책을 폈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제 이름의 사용을 강제하기 위해 구글은 의도적으로 실제 ID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 계정을 중지하기도 했다. 처음에 구글은 사전 통보없이 계정을 중지시키는 것에 비판을 받았지만, 후에는 이름 정책을 위반한 사용자들에게만 문제 해결을 위해 경고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구글은 구글+의 60% 사용자들인 9,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그들의 ID에 별명을 추가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반면 20%만이 단순하게 필명이나 독특한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구글 가입자의 20%만이 업체들이고, 한 페이지 대신에 프로필을 만들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구글+의 별명이나 필명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더 이상 사용자의 전체 이름이 보여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약 사용자가 다른 이름을 선택했고, 이것이 등록된 실제 이름에 추가될 것이다. 예를 들어 존 도가 닉네임으로 ‘DUDE’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름은 ‘존 DUDE 도’나 ‘존 도 (DUDE)’로 표시될 것이다. 사용자는 별명만 보이도록 하지 않을 것이고, 별명을 추가하려면 ‘프로필 편집’에서 사용자 이름을 선택하고 추가 옵션을 클릭해야 한다.

또한 구글은 마돈나와 같은 필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의 ID를 확인하는 증거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운전 면허증과 같은 공식 서류를 스캔하거나 뉴스 기사에서 참조할지도 모른다. 구글은 온라인 ID를 만드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지만, 사용자들은 이에 얼마나 크게 반응할지는 명확치 않다.

호로위츠의 발표에서 한 구글+ 사용자는 “익명으로 어떠한 불화없이 필명을 즐긴다는 것은 합리적인 타협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그 변화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구글+ 사용자는 “실제 삶에서 거리를 걸으면서 아무도 ID 태그를 달고 있지 않고 또한 식품점에서 쇼핑을 할 때도 점원에게 ID 카드를 보여주지 않는다”며, “그러나 지방 신문의 편집자에게 글을 쓰려고 할 때는 로그인을 해야 하고, 우리의 ID를 포기하지 않고서 버스나 공공 도서관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실은 단순히 자신의 ID를 밝혀야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는 어쨌든 잘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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