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2012년, 클라우드 관련 활동 폭발적 증가 전망

Tom Henderson | Network World 2011.12.22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서비스를 테스팅하고 클라우드 활동의 성장을 관찰하면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데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단계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먼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긴 구매 주기와 자본 자산 증가에 대한 제약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1회용 인프라와 즉시 구축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빌려쓸 수 있는 범용 인프라와 확장 가능한 플랫폼과 같은 요소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애플리케이션은 내부 성장에 의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확대되거나 완전히 외부 클라우드로 이전하게 된다.
 
2012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수가 극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바로 이런 분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보안과 신뢰성, SLA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앉고 있다. 그리고 이는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개선뿐만 아니라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견인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및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물론이고, 특히 관리와 보안,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가 균형 있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익스트림랩은 개인 ID 관리, 지속적인 원클릭 로그온 관리 등 여러 방식으로 보안을 수행하는 제품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내부 자원 모두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의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제품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스템 로그 매니저와 같은 보안 모니터링 기능에 지능적인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의 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자산을 모니터링하는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 자산이 추가되고 늘어나면서 자산 모니터링이 더욱 어려워졌다. 몇몇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해 봤는데,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가 편의성 측면에서 내부 자산 추적 및 정책 애플리케이션을 앞선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MDM이 확대되고, 조직의 검열을 받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나 자원이 증가하면서 한층 직접적인 방식으로 MDM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향이다. 직원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여부를 확인하고, 소매가가 아닌 대량 구매 협상을 통한 비용 확보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