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세계 PC 시장 2위 도약

편집부 | ITWorld 2011.10.13
IDC가 발표한 전세계 PC 출하량 잠정 결과에 따르면, 레노버는 델을 누르고 처음으로 세계 2위의 PC 업체로 도약했다.

전세계 상위 PC 업체 중 5분기 연속으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IDC의 잠정 결과에서 레노버는 13.7%의 시장점유율과 1,260만 대의 분기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레노버 CEO인 양 위안칭은 “레노버는 단지 2분기 만에 경쟁업체 2곳을 누르고 전세계 PC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레노버가 전세계 PC 시장에서 달성한 가장 높은 순위”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기업 부문과 소비자 부문 모두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PC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레노버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TV와 같은 IT 기기 전반에 걸쳐 기술과 서비스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제품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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