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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접목한 스티브 잡스의 기술, 어디서 또다시 나올까?"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1.10.07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디지털 기기에 영혼을 불어넣으며, 기술과 예술을 교차시키며 일생을 살았다.

그는 이제 떠났고, 숙제만 남았다.  “사람들을 흥분시켰던 잡스의 기술은 이제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디지털 시대의 전설 스티브 잡스 - IDG Deep Dive

이와 유사한 질문은 잡스가 오랜 병고 끝에 지난 8월에 애플의 CEO 자리를 떠날 때도 있었지만, 수요일 잡스가 사망하면서 또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은 잡스와 함께 일했던 재능을 가진 창조적인 팀이 잡스의 열정과 완벽함, 에너지가 없더라도, 애플의 전통적인 독창성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한 애널리스트는 “스티브의 기술에 대한 집념은 여전히 애플과 그 팀에 남아서, 조심스럽게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다른 많은 성공적인 제품들을 우리에게 선보일 것”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무선 송신기와 회로 기판에 마케팅 철학과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접목하는 잡스와 같은 기술 책임자를 다시 만나는 것이 어려울 것임을 인정했다. 심지어 잡스의 오랜 친구이자 애플 컴퓨터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NBC의 투데이쇼에서 잡스가 사망한 후에, “존 레논이 살해됐을 때와 같다”고 말했다.     

애플 관계자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경쟁하는 다른 제품들이 놓친 것은, 잡스가 제품에 심어온 예술성과 개성”이라며, “다른 경쟁 제품들이 산문이라면, 애플의 제품은 시와 같다”고 말했다.  

J.골드 어쏘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인 잭 골드는 “잡스가 2007년에 아이폰을 처음 소개했을 때부터 잡스는 이전 업체들보다 휴대폰 사용자를 본질적으로 이해했다”며, “이전에 출시된 아이팟에서도 이같은 통찰력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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