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의 추가 신기능 'USB 드라이브로 휴대, 부팅'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1.09.15
IT 관리자에게 요긴할 것으로 기대되는 윈도우 8의 신기능이 소개됐다. 바로 USB 드라이브에 운영체제를 담아 통제된 환경에서 PC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윈도우 투 고'라는 이름의 이 기능은 통제된 직원 PC 환경을 원하는 기업 수요에 맞춰진 것이다. '완전히 관리된 윈도우 이미지'를 배포하고 이를 통해 사무실에서나 가정에서 작업하도록 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론적으로는 일반 개인들도 용도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개인들이 윈도우 투 고를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윈도우 투 고 기능이 유료인지 여부도 확실치 않다. 단 인당 50달러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보도는 있었다.
 
가트너의 마이클 실버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 초 애널리스트 대상 행사에서는 이 기능을 소개했다. 그러나 시연 이상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다. 이 밖에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빌드 윈도우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이 이 제품에 대해 짧게 언급하기도 했었다.
 
윈도우 8의 핵심 기능과 구성요소를 소개한 브리핑에는 윈도우 투 고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돼 있다.
 
"윈도우 투 고는 윈도우 8에 추가된 신기능이다. 기업 내 IT 관리자들이 USB에 전적으로 통제된 윈도우 이미지를 담아 배포해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관리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윈도우 7 혹은 윈도우 8 PC에서 작동한다." ciokr@idg.co.kr
 Tags USB 윈도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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