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의 장벽을 허물 전천후 OS 윈도우 8

Nate Ralph  | PCWorld 2011.09.15
윈도우 8의 새로운 메트로(Metro) 앱이 변수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데스크톱 레이아웃이 태블릿에도 그대로 복제된다면 사용자가 다운로드 한 앱들도 똑같이 복제될 것인데, 상호 운용은 시간을 두고 관찰한 후에야 그 유효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앱은 어떠한가?
윈도우 8의 최대 장점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느 것이든 하나만 쓰면,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실행된다는 것이다. 메트로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은 C++, C#, HTML,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등의 다양한 언어를 통해 윈도우의 내재된 기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개발이 완료되면 이 앱들은 윈도우 8이 구동하는 모든 곳에서 작동할 것이다.
 

윈도우 개발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11 익스프레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트로 앱 개발을 간호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개발플랫폼은 윈도우 8의 기술적 기능에 통합되면서 시각화 테마에 적합한 템플릿을 제공하는 등 메트로 앱 개발에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메트로 친화적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일도 간소화되었다. 예를 들어 몇 줄의 코드만으로 단순한 스크롤바(Scrollbar)가 윈도우 8의 멀티터치 기능을 완전히 지원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목표는 가능한 많은 개발자들을 플랫폼으로 끌어들여 "애플은 엄청난 앱을 확보하고 있다"는 통념을 뛰어넘는 것이다. 리소스(resource)를 단일 플랫폼(단일 프로그래밍 언어)에 적용시키면 모든 종류의 기기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차이점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노트북에서 작업하다가 아이디어를 적어두기 위해서 HTML5 기반의 스티키 노트(Sticky-note) 앱을 개발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손쉽게 태블릿으로 옮겨 윈도우 8에 내장된 손글씨 인식기술을 활용한 스타일러스(Stylus)로 이용할 수도 있다.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앞으로 수일 이내에 해당 플랫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대해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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