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블루코트, 웹 광고 이용한 신종 허위 안티 바이러스 공격 발견

편집부 | ITWorld 2011.09.15
블루코트 코리아(www.bluecoat.co.kr)는 블루코트 보안 연구소가 웹 광고를 통해 사용자를 Shnakule 네트워크로 유도하는 신종 허위 안티 바이러스 공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7,500만 사용자가 연결된 협업 클라우드 방어 서비스인 블루코트 웰 펄스(Blue Coat WebPulse)는 악성 코드인 허위 안티 바이러스 페이로드를 식별하고 자동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퍼진 세계 최대 악성코드 전파 네트워크 Shnakule은 하루 평균 2,000개, 최대 4,357개의 호스트 네임을 보유하며 검색 엔진 포이즈닝(Search Engine Poisoning)을 통해 적극적인 허위 안티 바이러스와 악성광고(Malvertising) 공격을 펼치고 있다. 이에 블루코트 웹 펄스 서비스(Blue Coat WebPulse Service)는 현재까지 1만 5,000개 이상의 사용자 요청이 악성 광고 공격과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블루코트 코리아의 전수홍 지사장은 “웹 기반 악성코드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안티 바이러스 같은 기존의 단일 계층 방어로 막아내기엔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유형의 공격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어책은 웹 펄스처럼 페이로드의 암호화 유형에 관계없이 분석 내용의 연관성을 찾고, 자동적으로 유해 네트워크를 분석하며, 신속하게 해당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코트 웹 펄스 서비스는 매주 30억 개 이상의 요청을 분석하며 웹 상의 사용자 활동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유해 요소와 악성코드 페이로드의 연관성을 파악해 악성코드 전파 네트워크 공격을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웹 펄스는 보안 웹 게이트웨이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블루코트 웹 보안 제품에 온-디맨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악성 코드 다운로드와 피싱, 스피어 피싱 공격, 봇넷에 감염된 시스템등 의 웹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와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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