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3D 프로젝터 신제품 6종 출시로 3D 라인업 대폭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1.09.06
옵토마(www.optoma.com)는 2D에서 3D로 변환되는 프로젝터를 비롯해, 3D 지원이 가능한 초소형 프로젝터 등 6종의 프로젝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프로젝터는 2D에서 3D로 변환할 수 있는 초경량 프로젝터 2종, 풀 HD 3D 프로젝터 2종, 울트라 초단축 렌즈 탑재 WXGA급 3D 프로젝터 1종, 초소형 LED 3D 프로젝터 1종이다.

옵토마의 3D 프로젝터 제품군은 TI(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의 영상처리 칩을 탑재해 더욱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높은 출력을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3D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TI의 DLP 링크 기술로 3D 영상을 감상할 때 부가적인 송수신기 없이 3D 안경만으로 생생한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 기술을 탑재해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다.

옵토마는 2D에서 3D로 변환할 수 있는 ‘3DS1’과 ‘3DW1’을 출시했다. ‘3DS1’과 ‘3DW1’은 각각 2800, 3000 안시루멘의 밝기와 4000:1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3DS1’과 ‘3DW1’은 각각 TI의 0.55’’ SVGA DMD 칩과 0.65” WXGA DMD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720p/1080p 24Hz 3D 신호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HDMI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제품을 HDMI 단자와 연결해 사용할 경우 2D 콘텐츠를 3D로 변환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DW1

풀 HD 3D 프로젝터 ‘HD83’과 ‘HD33’은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로 블루레이 3D 콘텐츠 신호를1080P 3D로 출력한다. ‘HD83’과 ‘HD33’은 각각 1600, 1800 안시루멘의 밝기와 700:1, 500:1의 안시 명암비를 지원한다.

울트라 초단축 렌즈를 탑재한 ‘EW675UTi’는 비즈니스 및 교육용으로 최적화된 3D 프로젝터로 14.6cm 거리에서 77인치 대화면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TI의 0.65’’ WXGA DMD 칩을 탑재했으며 3200 안시루멘의 밝기와 3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옵토마 LED 프로젝터 시리즈 ‘ML500’은 1.36kg의 초경량, 초소형 제품으로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ML500’은 500 안시루멘의 밝기와 3000: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며, DLP 링크가 탑재돼 3D PC신호를 지원한다. 더불어 20000시간의 긴 램프 수명을 지원하기 때문에 램프 비용을 10배 가량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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