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와 링크 대통합 계획

Jon Brodkin | Network World 2011.07.13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스카이프가 링크(Lync)에 완전히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WPC 기조연설에서 링크가 스카이프 인수로 ㅇ니해 자사 제품군 내에서 퇴색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발머는 “링크와 스카이프를 같은 우산 아래 조합해 훨씬 더 멋진 것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링크를 도입한 기업은 고객과 기업 간의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링크와 스카이프의 통합을 통해 스카이프의 인터넷 기반 채팅과 음성/화상 통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링크 담당 수석 디렉터인 커크 그레거슨은 네트워크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대규모 인수합병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스카이프와 접촉을 가져왔다. 지금은 규제기관의 승인이 떨어질 때까지 본격적인 통합을 시작할 수 없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레거슨은 또 “6억 명의 스카이프 사용자가 있는데, 이들을 연결하는 것은 기업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커다란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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