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자체 URL 단축 서비스 공개

John Ribeiro  | PCWorld 2011.06.09
트위터가 웹사이트에서 긴 링크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URL를 줄여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트위터는 “트윗을 작성하고 트윗(Tweet) 버튼을 누르면 링크의 길이가 19자로 줄어든다”라면서, “더 이상 140자에 맞게 링크를 줄이기 위해서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자들은 Bit.ly와 같은 서드파티 URL 단축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서비스들은 지속적으로 트위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공개 된 상태인데, 13자 이상의 URL이 들어가면 링크가 줄어들 것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해당 트윗이 올라가면, t.co 링크 ID로 할당되지만, 원래 URL의 축소 버전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링크를 클릭하기 전에 어떤 링크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트위터의 링크 서비스는 트위터에서만 사용되고 다른 URL 단축 서비스처럼은 이용할 수 없다. 트위터는 보안 측면을 강조했는데, URL이 트위터의 링크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위험한 사이트 목록과 비교되어 만일 문제가 있을 경우에 사용자에게 경고가 나타난다.
 
또한, 트위터는 브라질어, 포루투갈어 지원을 추가했다. 현재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9개 언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트래픽 모니터링 서비스인 알렉사(Alexa)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13번째로 많이 이용되는 사이트이다. john_ribeiro@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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