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7

구글, 모바일 지갑 서비스 공개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구글이 모바일 지갑 플랫폼 구글 월렛(Google Wallet)을 공개하고,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FC가 가능한 휴대폰 사용자들은 결제 단말기가 있는 상점에선 단말기에 휴대폰을 대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글 월렛은 초기에 시티(Citi)의 마스터카드 신용 카드의 지원을 받으며, 사용자들은 메이시스(Macy’s), 월그린(Walgreens), 서브웨이(Subway), 노아스 베이글(Noah’s Bagels),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피츠 커피(Peet’s Coffee), 토이저러스(Toys ‘R’ Us) 등 미국의 12만 개 상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동통신사 파트너는 스프린트(Sprint)로 미국에서 새로운 구글 월렛을 이용할 수 있는 구글의 넥서스 S 폰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넥서스 S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소니, 노키아, AT&T 등 많은 업체들이 후원하는 공개 표준인 NFC를 지원한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이제 NFC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곧 더 많은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의 커머스 부문 부회장인 스테파니 틸레니우스는 “우리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만들어가기 위해 상점뿐만 아니라 결제 네트워크, 이동통신사, 은행 등 생태계 파트너들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월렛은 기존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에서 갖추지 않고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구글 월렛에는 여러 개의 카드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시티 카드 외에 모든 신용카드에서 충전이 가능한 구글 선불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카드도 넣을 수 있다. 
 
구글의 결제 서비스 담당 부회장인 오사마 베디에는 “파트너와 카드를 지갑에 계속 추가해서 모든 카드를 모바일에 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구글 월렛은 올 여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30만 개의 상점이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지원할 수는 있지만, 아직 미국 외 국가에서의 계획은 확실하지 않다.
 
한편, 구글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들이 전자 쿠폰을 수집하고 필요한 때에 상점에서 제시할 수 있는 구글 오퍼(Google Offers) 서비스도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쿠폰을 찾아 버튼을 클릭해서 구글 오퍼 계정에 전송해 놓으면,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렇게 모은 쿠폰은 상점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바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NFC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상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올 여름 샌프란시스코, 뉴욕, 포틀랜드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구글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운전면허증, 호텔 열쇠,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결제 후 영수증을 월렛 기술을 통해서 모바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회사들은 모바일 결제를 시작하기 위해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벽이 존재한다. 틸레니우스는 “오늘 우리는 비전을 현실화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보안이다. 구글의 보안 엔지니어인 롭 본 베론에 따르면, 넥서스 S는 전자 여권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스마트 칩을 사용한다. 모든 카드 결제 정보는 암호화 되어 안드로이드 기기의 메모리와는 다른 이 칩에 저장되며, 인증된 프로그램으로만 접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안을 위해 다른 요소도 추가했다.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모바일 지갑을 열기 전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환경설정에서 지갑 앱은 열어놓되 카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베디에는 “보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월렛이 가능한 휴대폰을 배포하는 것도 넘어야 할 산이다. 스프린트의 제품 개발 부회장인 페어드 아딥은 구글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 삼성, HTC, 모토로라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외 다른 운영체제 지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Nancy_Gohring@idg.com


2011.05.27

구글, 모바일 지갑 서비스 공개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구글이 모바일 지갑 플랫폼 구글 월렛(Google Wallet)을 공개하고,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FC가 가능한 휴대폰 사용자들은 결제 단말기가 있는 상점에선 단말기에 휴대폰을 대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글 월렛은 초기에 시티(Citi)의 마스터카드 신용 카드의 지원을 받으며, 사용자들은 메이시스(Macy’s), 월그린(Walgreens), 서브웨이(Subway), 노아스 베이글(Noah’s Bagels),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피츠 커피(Peet’s Coffee), 토이저러스(Toys ‘R’ Us) 등 미국의 12만 개 상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동통신사 파트너는 스프린트(Sprint)로 미국에서 새로운 구글 월렛을 이용할 수 있는 구글의 넥서스 S 폰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넥서스 S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소니, 노키아, AT&T 등 많은 업체들이 후원하는 공개 표준인 NFC를 지원한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이제 NFC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곧 더 많은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의 커머스 부문 부회장인 스테파니 틸레니우스는 “우리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만들어가기 위해 상점뿐만 아니라 결제 네트워크, 이동통신사, 은행 등 생태계 파트너들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월렛은 기존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에서 갖추지 않고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구글 월렛에는 여러 개의 카드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시티 카드 외에 모든 신용카드에서 충전이 가능한 구글 선불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카드도 넣을 수 있다. 
 
구글의 결제 서비스 담당 부회장인 오사마 베디에는 “파트너와 카드를 지갑에 계속 추가해서 모든 카드를 모바일에 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구글 월렛은 올 여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30만 개의 상점이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지원할 수는 있지만, 아직 미국 외 국가에서의 계획은 확실하지 않다.
 
한편, 구글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들이 전자 쿠폰을 수집하고 필요한 때에 상점에서 제시할 수 있는 구글 오퍼(Google Offers) 서비스도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쿠폰을 찾아 버튼을 클릭해서 구글 오퍼 계정에 전송해 놓으면,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렇게 모은 쿠폰은 상점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바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NFC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상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올 여름 샌프란시스코, 뉴욕, 포틀랜드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구글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운전면허증, 호텔 열쇠,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결제 후 영수증을 월렛 기술을 통해서 모바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회사들은 모바일 결제를 시작하기 위해서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벽이 존재한다. 틸레니우스는 “오늘 우리는 비전을 현실화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보안이다. 구글의 보안 엔지니어인 롭 본 베론에 따르면, 넥서스 S는 전자 여권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스마트 칩을 사용한다. 모든 카드 결제 정보는 암호화 되어 안드로이드 기기의 메모리와는 다른 이 칩에 저장되며, 인증된 프로그램으로만 접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안을 위해 다른 요소도 추가했다.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모바일 지갑을 열기 전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환경설정에서 지갑 앱은 열어놓되 카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베디에는 “보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월렛이 가능한 휴대폰을 배포하는 것도 넘어야 할 산이다. 스프린트의 제품 개발 부회장인 페어드 아딥은 구글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 삼성, HTC, 모토로라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외 다른 운영체제 지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Nancy_Gohring@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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